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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의 가슴 즈음인데 쇠가죽, 등심, 목심, 갈비. 재료명으로 떠오른다. 거참. 더보기
난지 한강공원 강가의 집이 왜 비싼지, 여러 번 이사를 다니면서 이거 하나 분명히 이해했습니다. 물가에 가면 '힐링'이 있습니다. 함께 걷다 보면 '대화'가 있습니다. 더보기
곤충과 인간의 차이점 - 필사 도움이나 요행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그게 사람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서울대 농대 빗물이 새는가 보다. 한 방울씩 바닥에 떨어진다. 바닥엔 온통 유리조각이다. 구두 아래 '바직' 소리에 발걸음 조심스럽다. '이상해. 여기 모든 게 엉망인데 기분 평온하다.' 더보기
벼멸구 아주 가끔은 네가 생각난단 말이지. 더보기
이대 거리의 나비 그림 지난 주말 걸었던 이대 거리. 나비와 꽃 멋지게 그려져 보기 좋다. 더보기
좁다란 골목 움츠리지 않으면 양쪽 벽에 어깨가 닿게 되는 좁다란 골목. 그 어귀에서는 누구나 옷과 짐을 다시 갖추게 된다. 함께였다면 그 손도 놓아야 될 것이다. 더보기
목동교 태풍이 더운 바람을 몰고 왔다고 한다. 이른 아침 나서는 길도 또, 저녁 무렵에도 무지 덥다. 하늘색도 구름모양도 보기엔 가을 같은데 말이다. 더보기
제주도 용두암 저 멀리 라마다 호텔 길 건너에서 보였던 바위. 직접 보니 좋긴 한데 관광객이 너무 많다. 그래도 경치 하난 끝내주는구나.이곳에서 '진짜' 돌하르방 하나 구매했다. ^^ 더보기
제주 오설록 티하우스 산비탈에 줄맞춰 구불구불, 그런 다원을 기대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