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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도쿄타워_Park Hotel Tokyo 도쿄는 지난주까지 습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그동안 비가 왔고 머물기에 불편함 없었다.호텔 로비를 지나가며 아침에 한 장, 밤에 한 장. 도쿄타워를 담아왔다. 더보기
야경촬영의 기본 (ISO, 조리개 + tips) 한동안 야경 사진에 미쳐있던 때 회상하며 적어본다.까만 밤 홀로 산에 올랐던 날들. 작은 소리에도 놀라 삼각대를 쥐고 방어 태세를 취했던 기억이 있다. 눈 덮인 산속이라 ‘멧돼지’일 것이라 생각했다.지금 생각해보면 참. 웃긴 일이다. 좋았던 기억도 많다. 아찔한 높이의 건물 옥상에 몰래 들어가 난간에 걸터앉는다.내 발아래 도심의 불 빛이 숯불처럼 일렁인다. 허공에 발을 내리고 있으면 아찔한 기분이 발가락부터 타고올라온다. 맞은편 건물은 촘촘하게 난 창문 불빛에 마치 거대한 우주선 같아 보인다. 구도를 잡고 촬영이 시작되면 담배를 꺼내 문다. 깊게 마시고 길게 내뱉는다. “착칵… 찰칵… 착칵…” 셔터소리가 맛있다. 저 멀리에 불빛이 아질 아질 피어오른다. 야경 사진을 접하고선 내 사진 생활도 많은 변화를 .. 더보기
탄천, 자전거 그리고 야경 탄천의 밤. 오랜만에 본다. 때 마침 보름달도 떴구나. 더보기
도쿄 타워 "야경 좀 볼 수 있게 가능한 높은 층으로 주세요." 더보기
화곡터널 야경엔 삼각대가 필수라고 착각했던 때가 있었어요. 무거운 삼각대를 들고 다리려고 가방도 샀었죠. 하하. 더보기
난지 한강공원 강가의 집이 왜 비싼지, 여러 번 이사를 다니면서 이거 하나 분명히 이해했습니다. 물가에 가면 '힐링'이 있습니다. 함께 걷다 보면 '대화'가 있습니다. 더보기
[서울]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 "빛 좋은 밤이 좋다." 엉뚱하지만 의미 있는 말이다. 너무 강한 존재. 그 부재는 약자가 빛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강바람 좋고 조명이 참 아름답다. 더보기
화곡동의 야경 희뿌연 저만치의 야경. 황사가 있던 일요일. 더보기
Singapore 싱가폴 리버를 타고 마리나베이까지 흘러갔던 일요일. 눈 뜨면 창밖에 맞이하는 도심의 아침. 떠나오는 비행 전, 자동차로 둘러본 도시. 그리고 야경. 더보기
[서울] 목동 마천루 야경 오랜만에 야경 촬영에 매직아워 때도 아닌, 그렇다고 적절한 화각도 아닌 그런 사진을 담아 왔다.목동 주변을 살펴보니 "목동 마천루" 그리고 "김포공항 비행궤적"포인트가 눈에 들어온다.맵스터디 하고 별 어려움 없이 올랐으나 광각렌즈가 아쉽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