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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길상사 비에 더 짙어진 가을. 길상사.그 어느 단풍 보다 더 고운 빛. 그 어디보다 더 한적 한 곳. 내가 알던 서울과는 다른 모습. 더보기
인천_영종도 해질 녘에 배가 바로 선다.그때 즈음의 모습에 이런 말이 생각났다. "물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 더보기
고양가을꽃축제 내가 기대했던 건 꼬치며 소시지 구이 등의 먹거리가 즐비한 그런 축제였다. 꽃에 대한 감흥은 그리 크지 않았고 먹거리도 '롯데리아' 컨테이너 박스가 전부였다. 아쉽다. 그래도.가을 저녁노을은, 호수는 너무 예쁘더라. 꽃보다 노을. 더보기
도쿄 츠키지 시장_인물 스냅 오늘 아침 침대에 누워있자니 나 자신에게 미안함이 몰려왔다. 그 무서운 비행길 타고 타지에 왔는데 이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하여, 츠키지 시장으로 가 아침을 먹었다. ^^ 더보기
[서울] 삼청동 삼청동은요, 한옥마을과 인사동 사이에 있잖아요? 뭐랄까, 그 두 장소의 분위기가 그 거리만큼의 차이로 섞여있는 것 같아요. --- --- --- --- --- --- --- 더보기
[서울] 조계사 계사로 가봅니다. 갈 때마다 저 혼자만의 제약이 있어요. 거기 계시는 분 들 중엔 슬픈 상황도 있을 테니까요. 조용히. 혼자서. 거닐어 봅니다. 더보기
도쿄 타워 "야경 좀 볼 수 있게 가능한 높은 층으로 주세요." 더보기
보문사 보문사에서는 비구니 스님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 지극히 폐쇄 적이면서도 또, 개방적이다. 더보기
인천 운염도 맵 스터디 하고. 사진을 구상하고. 생각해둔 시간대에 도착합니다. 헌데, 계획대로 되는 건 실상 없죠. 사진을 위한 외출은 참 오랜만입니다. 더보기
난지 한강공원 강가의 집이 왜 비싼지, 여러 번 이사를 다니면서 이거 하나 분명히 이해했습니다. 물가에 가면 '힐링'이 있습니다. 함께 걷다 보면 '대화'가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