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천지연폭포 저녁을 먹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려 산책을 한다. 하늘만 아름답고 모두 검다. 바람은 찬데 그게 딱 걷기에 좋았다. 더보기 표선 해비치해수욕장 비수기라서 그런지 너. 무. 조용하다. 속이 보이는 얕은 바다는 파도도 없다. 멀리 해변에 말들이 달린다. 영화에서나 본듯한 그런 분위기. 평화로운 아침이었다. 더보기 아쿠아플라넷 제주 큰돌고래의 지느러미 어딘가에 발을 딛고 두 팔을 벌린다. 피겨 스케이터들의 그런 몸짓과도 같다. 그 순간 쏜살같이 수족관을 한 바퀴 돈다. 발아래 돌고래의 몸짓도 보인다. 더보기 제주도 산굼부리 억새가 휘날렸다. 바람소리가 참 좋았다. 더보기 제주도 성산일출봉 중학교 이후론 첨이다. 이렇게 좋았었던가? 더보기 의성김씨 학봉종택 종갓집 마루 아래엔 오래된 멍석이 둘둘 말려져 있어요. 그날은 느닷없이, 분홍빛 꽃잎이 찾아 들었죠. "손녀가 찾아왔네요." 더보기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씻어 물기가 묻어있을 때 가장 먹음직스럽다. 그 독특한 맛을 생각하자니 금세 침이 고인다. 더보기 경희대 가는 골목길 보기 좋게 그려둔 벽화에 골목길이 심심하지 않구나. 더보기 [세운상가] 어떤 이의 하늘 더보기 시원하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