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 영덕] 그 겨울 강구항 동지 다음날 즈음. 해가 엄청 강했어요. 춥기도 했고요.대게로 유명한 영덕의 강구항 다녀왔습니다. 항구 주변은 대부분이 식당가로 호객행위 끊임없습니다.이번엔 바다 위주 몇장 포스팅 합니다. 더보기 [경북 영주] 서천 폭포 야경 이번 연휴 다시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칼날 같은 바람에 반하여 물결 한없이 부드럽네요. 장노출로 담아보았습니다. 아래 지키고 보자니 고양이도 아닌것이 물을 거슬러 올라갑디다. 수달같은데 ㅎ 서식처 잘 보호, 번식되어 명소로 알려졌음 하네요. 이전 영주시 야경포인트 물색하다 "KT&G, 가스공사, 영광여고" 등 담아보았습니다. 여기만큼 매력적인 곳 없더라구요. 더보기 [용인] 한국민속촌 1974년 개장 후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에 종종 등장한 민속촌.과거 각 지역별 (산간, 평야, 섬 등등) 그리고 시대별 (초가, 기와 등) 주거환경이 잘 반영되어 있다. 초입에 위치한 장승들. 위압적이지 않고 큰 웃음으로 반기고 있다. 전통한옥이다. 심심할수도 있는 구성에 옥수수며 걸어두어 보는 맛 더한다. 초가지붕의 층을 볼 수있다. 매년 덧씌운 듯 층마다 짚 상태가 다르다. 아래는 강원산간 지역의 "너와지붕" 이다. 딱 봐도 빈틈 많아 "비나 눈을 어떻게 막아줄까?" 란 생각 들지만,사이사이로 환기도 잘 될 뿐 아니라 방안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켜 주며, 대기가 습하면 나무가 가라앉아 (나무 성질) 비가 새지 않는다. 거리를 따라 가다보니 "강남스타일"에 맞춰 아이들 말춤 한창이다. 말춤, 마상무예.. 더보기 예지동 카메라골목 90년대, 카메라 하면 예지동이 단연 으뜸. 요즘은 남대문 쪽으로 몰린다. 다양한 렌즈군 그리고 디지털 SLR이 보급화 됨에 따라 구입도 판매도 남대문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라 생각된다. 난 가끔 심심할 때면 예지동 들리곤 한다. 남대문에 비해 조용한 분위기, 사장님들과 대화도 여유로이 나눌 수 있고 원하는 렌즈나 악세사리 선택에 있어 더 신중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년만에 다시찾은 예지동. 전날의 폭우때문인지 곳곳 문닫은 샵 많았다. 폐점은 아닌것 같다. 예지동은 카메라 보다 사실, 시계로 더 유명하다. 이 전 청계천 최첨단 동네라 불리우던 세운상가, 예지동 카메라 그리고 시계골목 이젠 오래된 명소가 된 듯 하다. 누군가의 보물이였던 필름카메라. 다시한번 필름을 머금고 같은 곳을, 함께 볼 수 있을지.. 더보기 [북촌한옥마을] 겨울 초읽기 조선시대 상류층이 살던 곳, 시대가 변했지만 크게 달라지진 않았네요.빼곡히 들어찬 한옥, 처마 넘어로 빌딩숲이며 남산타워. 오묘히 조화롭네요. 점심시간 잠시 돌아본 "한옥마을" 잠시나마 분위기 느껴 보았습니다. 한옥마을을 대표 할 만한 골목이라 보여지더군요. 절제와 집중. 벽 무늬며 배색이 조화롭네요. 담장 넘은 대나무. 겨울엔 솔만이 푸른줄 알았더니, 죽엽도 . 곳곳에 무언갈 배우거나 살 수 있는, 체험을 위한 "상업적(?)" 한옥이 많았습니다.그 중 한곳을 지날 때, 한옥마을에 붉게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트리 담아봤습니다. 눈이 많이내린 날. 사진처럼 날씨 우중충 했습니다. 이 후 눈 덮힌 마을 생각하니..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평일이라도 근처라면 식사와 산책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 더보기 [청도] 와인터널 원래는 증기차 터널로 이용되었으나 지금은 청도의 감와인 숙성을 위한 터널로 사용된다. 110년이 지났지만 내부상태 매우 양호하다. 사계절 온도가 15도 정도로 일정하고 습도 또한 60% 정도로 와인 숙성에 최고 조건을 유지한다. 어두운 내부라 심도있는 사진 촬영 못 하였다. 어림잡아 300m 정도라 생각된다. 여기저기 빈 와인병 흔하다. 사소하지만 모이면 장관이다. 감와인 그리고 호주산 치즈 등 맛 볼수 있다. 물론 그만한 값을 지불해야 한다. 터널을 따라 걷다보면 와인 숙성 통을 볼 수 있다. 이 중 성남시 어떤 축제를 위해 숙성하고 있는 와인 등과 같은 현실적인 비치에 구경하는 재미를 더 한다. 터널 마지막, 관광객이 갈 수 있는 끝 부분에는 와인잔과 병 조형물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곳에서 기념.. 더보기 [군산]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배수갑문 야경 새만금에서 저녁식사 전 약 10여분 거리의 신시도 배수갑문 다녀왔습니다. 낮이 었다면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기쁨 만끽할 수 있었겠지만, 밤이라 일반 도로를 달리는 것 같더군요. 아쉬울 따름. 신시도 광장 산에 야경 포인트 있었으나 이번 여행이 사진여행이 아니었는지라, 광장 끝자락에서 사진 한장 담아 왔습니다. 저녁 (19시 경)엔 매점도 뭐도 다 닫아 컴컴하기만 하더군요. 더보기 [군산] 2012 군산세계철새축제 2012년 12월 25일 까지 철새축제 기간입니다. 기대하고 찾아간 그 곳. 철새의 군무는 못 보았지만 아름다운 빛내림. 많은 사람들 구경에 발길 아깝진 않았습니다.꼭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아니 축제기간이 아닐때 다녀오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더보기 [분당] 탄천 야경. 이전 카메라만 달랑 주머니에 넣어 탄천 다녀온 적 있었습니다. 아니, 차타고 지나치다 아래 내려가 잠시 앉아 있었던 적 있었죠. 삼각대도 없이 장노출 줬었는데 결과물이 너무 맘에 듭니다. 이 때 DP2S 사용할 때 였습니다. 시그마 DP 시리즈 최고 장점 "포베온 센서", 원판이 어떻든 잘! 보정됩니다. 색도 살아나고 형체도 살아나고. 아마 이 글은 여기 쓰는게 안 어울릴 수도 있겠네요. 카메라 기종에 대한 언급이라니.. 아무튼 기억에 DP2S는 느린 포커싱을 제하면 나무랄 때 없네요. 각설하고. 탄천은 걷기도 좋지만 오며가며 구경거리도 많습니다. 정자동 빌딩숲이며 또 낮엔 잉어떼 등등. 이번 사진은 정자동 이마트와 서울대병원 사이, 다리 밑 입니다. 아무튼 구도등을 떠나서 색감이나 빛갈림 너무 맘에 드.. 더보기 [분당] 낙생대 공원 야경 요즘 분당 야경 포인트 찾아 이리저리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낙생대 공원 다녀왔습니다. 낙생대공원 정상은 시야가 가려 사실상 야경촬영 불가 합니다. 몇백미터 능선따라 도착한 "판교정" 주차장에서 부터 꽤 걸어 올라야 하지만 조명이 없어 야산 오르 듯 조심히 올라야 합니다. 판교정에 올라 바로 보이는 전망 담아 보았습니다. 전망이 사방으로 확트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구조물 최대한 활용하여 담아 보았습니다. "판교정"을 지지하는 버팀돌 높이가 꽤 높습니다. 내려가 정자 아래 성벽의 포문같은 작은 창으로 보이는 야경 담아 보았습니다. 성벽 구조물 넘어로 보이는 아파트벽 또한 장관입니다. 판교IC 까지 시야 확보 되지만 높이와 거리가 낮고 IC로 부터 멀어 "서울톨게이트"와 같은 반도체 형상의 야..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