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역] Human race! 일요일 저녁즈음 하여 서울역 일상을 담아봅니다. 작별앞에 난 널, 그리고 우리 둘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커피는 마지막 한방울이, 우리에겐 작별의 이시간이 가장 애틋하다. . . . 더보기 [서울] 응봉산 야경 옥수역 가려다 응봉산에 올랐습니다. 1호선 중앙선엔 볼 곳도 가볼만한 곳도 많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오늘 하늘 깨끗함이 나말고도 많은이들에게 야경촬영을 유혹했나봐요. 지하철에서 네분, 팔각정에서 두분이나 만났습니다. 응봉산은 응봉역에서 2km 정도 걸어 오를수 있습니다. 나즈막히 자리잡은 터, 큰 기댄 없었지만 사방 시야가 모두 확보되어 보는 이 즐겁기 충분 했습니다. 세팅이 엉망이라 게시 사진 중 크롭사진이 있습니다. 양해 바라며, . . . 팔각정에 오르던 중 바로 및 전망대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저 멀리 원래의 목적지인 옥수역이 보이는 군요. 유명한 포인트죠, 자동차 불빛이 휘감아 나가는 국민 포인트. 저는 단렌즈를 선호하는 편이라 다른분이 담은 사진과는 좀 다르네요. 팔각정 뒤로 돌아보면.. 더보기 [서울] 성북역 등잔밑이 어두웠다 프로젝트 2. 처음 회기에 집을잡고 퇴근할 때 즐거워 했었죠. 한번에 집까지 간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가요? 하지만 청량리행 전철 잘못타면 기분이.. 그런데 청량리행이 있고 성북행도 있어요. 성북 다음역이 목적지인 사람을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죠 ㅎㅎㅎ 성북역 다녀왔습니다. 이제 막 출발하는 그리고, 종점으로 오는 전철. 뭐 당연하겠지만 소리부터 다르더라구요. 2012년 새로이 출발하는 전철처럼.. 더보기 [경북 영주 풍기] 희방사 희방폭포 영주에서 삼십여분. 소백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희방사 다녀오다. 주차장 까지 차로 올라, 걷는건 삼십여분도 안된다. 희방사 오르는 길 28여미터 희방폭포 폭포를 둘러오를수 있는 계단은 낙석위험으로 임시폐쇄되었다. 옆으로난 계단을 지나 구름다리위에서 희방폭포 전체를 볼 수 있다. 웅장하니 자리잡은 빙벽도 아닐뿐더러 주위 푸르름도 없어 아쉬웠다. 희방사로 올라가는길 돌탑들 즐비하다. 나야 딱히 바람 없지만 그래도 왔으니... 지나 녹아 흘러 다른이 바람에 힘을 싣다. 희방사 마지막 문턱. 돌담벽. 지나면 희방사가 보인다. 짧은. 산행아닌 산행에. 구정이기도 하니. 발 담궈보고 옵니다. 맨솔애담 느낌나는 희방폭포의 겨울. 일찍 희방사 올랐다 풍기온천 그리고 인삼갈비탕 정도의 추천코스? ... 나아가면 부석사도.. 더보기 [경북 영주] 서천 폭포 영주에서 나고 자란 내 또래라면 한번즈음 죽다 살아난 기억이 있는 서천 폭포. 나역시 휩쓸려 죽을뻔했던 경험이 있다. 지금은 강변 재정비 등의 보수공사를 통해 유수량이 크게 줄어 든 것 같다. 예전엔 이런 바위들도 없고 물이 많이 고여있어 회오리가 쳤단.. 이번 명절동안 시간날 때 낮엔 책읽고 밤엔 운동하려 결심했다. 그리하여 찾아간 서천강변. 카메라를 들고오지 않아 동생카메라(Olym, e-410 bundle set) 들고 갔으나 결과물이 좋지 않다. 삼각대 부재와 보급형 body, lens (이런 탓하면 초보 ^^) 돌아오는 길 60초 오픈에 달리기. 영화 "YES MAN"에 달리며 사진찍는 동호회가 생각나 그냥 열고 달려 보았다. 영화에선 달리다 잠깐씩 속도를 늦추어 촬영하고 다시 달린다. 참고로 .. 더보기 [서울] 뚝섬 서울의숲 우연찮게 뚝섬에 들러 서울의숲. 야경을 촬영할때. 셔터를 열고 이렇게 서 있습니다. 30초든... 흔히 인간의 눈만한 렌즈는 없다고들 하죠. 억만화소에 넓은 각 그리고 자동초점. 혼자 보는 것보단. 그 아름다움 간직해 공유하고 싶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눈을 따라 올순 없죠. 24mm 조리개 꽉 조였지만 빛이 저리도 볼품없네요 anyway. 각설하고. 퇴근후 학원. 그리고 집에 가던중 뚝섬 약속이 잡혔습니다. 그리 이른시간도 아니었지만 건물 조명은 켜지지 않네요. 아마도 야근 하시나들봅니다. 한화의 소유건물. 건축디자인 부분에 대한 소유권이라나 뭐 그런 이유로 근접촬영 불가. 키재기 2:1. 우쭐되지 마! 더보기 [서울] 청량리역 야경 한달전부터 예지동 한 카메라샵에 볼일이 미루어져 기다리다. 마침오늘 사장님과 만나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그리곤 문제를 해결 했죠. 맘이 후련. 돌아오는 길 청량리역에서 누나, 매형과 식사약속 후 포인트다 싶은곳에 올랐습니다. 지금껏 야경촬영지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포인트더군요. 높은 건물에 둘려 나즈막히 그리고 촘촘히 자리잡고있는 1층집들. 다들 주말귀가가 늦더군요. 불이들어오지 않아 한참기다렸습니다. Magic hour 를 기다리며... 저는 매번 퇴근후 야경을 담게되어 이 시간대를 놓치기 쉽죠. 솔직. 희뿌여니 아래쪽은볼품없지만 하늘빛은 아름답습니다. 하늘빛과 조명빛이 어우러진. 오랜만에 좋은사진 담아봅니다. 더보기 [서울] 용마산 정상까진 아니더라도 용마산에 올라보았습니다. 그것도 늦은밤. 남산조금 덜 가서 나란이 솟아있는 빌딩과 그 근방을 당겨 담고싶었지만, 망원렌즈는 집에. 밤 중 산에 오르니 나무들이 산소호흡을 해서인지 (사실 내 몸이 안따라줌) 벅차더군요. 세장 합쳐 파노라마 만들어보았습니다. 노출이 달라 경계가 느껴지네요. 더보기 [서울] 뚝섬유원지 7호선 뚝섬유원지역 야경. 이전 포스팅했던 청담대교를 위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흔히 국민포인트라 불리우는 곳에 올라보았으나, 옥상이아닌 계단 창문에서 촬영하니 높이나 각도를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하지만 접근성은 뛰어납니다. 한강구경하고 근처에서 식사하고 그리고 올라보면 딱 간편 야경코스가 될 수 있겠더군요. 더보기 [철원] 북두칠성 북두칠성입니다. 국자모양으로 옛 부터 항해 길잡이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달이 어둡고 대기가 깨끗할 때 별사진 촬영에 최적이라고 합니다. 이날은 보름달처럼 밝고 둥근 달이 별 촬영에 지장을 조금 주었지만, 촬영을 연습하기엔 부족함 없었다 생각됩니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