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뚝섬 서울의숲 우연찮게 뚝섬에 들러 서울의숲. 야경을 촬영할때. 셔터를 열고 이렇게 서 있습니다. 30초든... 흔히 인간의 눈만한 렌즈는 없다고들 하죠. 억만화소에 넓은 각 그리고 자동초점. 혼자 보는 것보단. 그 아름다움 간직해 공유하고 싶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눈을 따라 올순 없죠. 24mm 조리개 꽉 조였지만 빛이 저리도 볼품없네요 anyway. 각설하고. 퇴근후 학원. 그리고 집에 가던중 뚝섬 약속이 잡혔습니다. 그리 이른시간도 아니었지만 건물 조명은 켜지지 않네요. 아마도 야근 하시나들봅니다. 한화의 소유건물. 건축디자인 부분에 대한 소유권이라나 뭐 그런 이유로 근접촬영 불가. 키재기 2:1. 우쭐되지 마! 더보기 [서울] 청량리역 야경 한달전부터 예지동 한 카메라샵에 볼일이 미루어져 기다리다. 마침오늘 사장님과 만나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그리곤 문제를 해결 했죠. 맘이 후련. 돌아오는 길 청량리역에서 누나, 매형과 식사약속 후 포인트다 싶은곳에 올랐습니다. 지금껏 야경촬영지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포인트더군요. 높은 건물에 둘려 나즈막히 그리고 촘촘히 자리잡고있는 1층집들. 다들 주말귀가가 늦더군요. 불이들어오지 않아 한참기다렸습니다. Magic hour 를 기다리며... 저는 매번 퇴근후 야경을 담게되어 이 시간대를 놓치기 쉽죠. 솔직. 희뿌여니 아래쪽은볼품없지만 하늘빛은 아름답습니다. 하늘빛과 조명빛이 어우러진. 오랜만에 좋은사진 담아봅니다. 더보기 [서울] 용마산 정상까진 아니더라도 용마산에 올라보았습니다. 그것도 늦은밤. 남산조금 덜 가서 나란이 솟아있는 빌딩과 그 근방을 당겨 담고싶었지만, 망원렌즈는 집에. 밤 중 산에 오르니 나무들이 산소호흡을 해서인지 (사실 내 몸이 안따라줌) 벅차더군요. 세장 합쳐 파노라마 만들어보았습니다. 노출이 달라 경계가 느껴지네요. 더보기 [서울] 뚝섬유원지 7호선 뚝섬유원지역 야경. 이전 포스팅했던 청담대교를 위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흔히 국민포인트라 불리우는 곳에 올라보았으나, 옥상이아닌 계단 창문에서 촬영하니 높이나 각도를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하지만 접근성은 뛰어납니다. 한강구경하고 근처에서 식사하고 그리고 올라보면 딱 간편 야경코스가 될 수 있겠더군요. 더보기 종각 종각앞으로 종각타워와 SC제일은행 본점빌딩이 보입니다.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막상 올라 촬영을 해 보니 엉성하기 그지없네요. 종로3가역 쪽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희뿌여니 맘에들지 않네요. 종각입니다. 타이밍은 항상 중요하죠. 얼마전 신년행사때 가득찼던. 이젠 덩그러니. 자세히보면 특정 사무실에 착석한 직원이 좀 보이네요. 9시가 훌쩍 넘은 시간. 종로타워 탑클라우드. 더보기 [철원] 노동당사 러시아식 건물입니다. 6.25전쟁 전 까지 반공활동 하던 많은 사람들이 고문, 학살당한곳. 서태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첫 별일주 사진이라 흉내만 내 보았습니다. 무심코 살기엔 너무빨리 돌아가는 지구. 더보기 [연천]역고드름 동굴 경기 연천에 위치한 역고드름동굴입니다. 6.25전쟁때 인민군이 탄약고로 사용, 미군의 포격에 금이가 겨울이면 이런 고드름이 생긴다고 합니다. 새벽 2시정도 철수하였습니다. 추운날씨였지만 동굴안은 조금더 따듯했던 느낌. 더보기 [인천] 월미도 인천역에서 시내버스타고 들어간 월미도. 예전부터 대관람차 야경을 담아보고팠던 맘에 다녀왔습니다. 오후내 내리던 눈이 밤이되니 비가 되더군요. 월미도 바다 앞쪽에 즐비한 횟집입니다. 추운날씨에 비까지 겹쳐 사람도 호객행위도 없었습니다. 월미도 유명한 바이킹. 안전장치가 고장난듯한 느낌이 짜릿함을 배로 더 해준다고 하다군요. 이 외 몇몇 놀이기구 야경촬영하였지만, 정작.. 대관람차에 조명은 켜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사람과 호객행위가 없던 이유과 같았을꺼란. 어둡길 기다리며 낚시 구경하였습니다. 여러마리 잡아 올릴 듯 하였지만, 그 물고긴 낯설더군요. 더보기 [Fukuoka, Japan] 후쿠오카 크리스마스 때 2박3일 홀로 후쿠오카 다녀왔습니다. 여권과 신용카드 그리고 카메라가 전부였지요.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 항구에서 사진을 좀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비" 라는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2시간 55분 걸리는 배를 타고가는 길. 창 밖 빛내림이 아름다워 담아보았습니다. 후쿠오카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나카스로 가는 버스안. 친절한 버스기사와 그의 안전운전이 인상적이더군요. 일본에서 회를 안먹을수 없었죠. 꼬리와 입이 살아움직여 신선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초장의 부재. 나카스 강줄기를 따라 위치한 포장마차 안에서. 닭똥집과 삼겹살구이꼬치를 주문하였습니다. 소금간만 한 것 같은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같이 주문한 오뎅도 맛있었습니다. 다시마가 생각났다는. 나카스 야경입니.. 더보기 서울역 서울역 야경입니다. 겨울인데도 도시 전체가 희뿌연 색을 띄더군요. 그리서 쨍한 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래의 활모양을 촬영하려 다녀갑니다. 도로 전체를 차량빛으로 채워야 하지만, (여러장 찍어 스타트레일러?와 같은 천체사진 편집기로 합성하면 됩니다) 저는 그냥 원본사진만 달랑 포스팅합니다. 건물 옥상은 항상 잠겨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건물 높이와 옥상 담장높이가 비례함에 따라, 높은 건물에 오르면 그 벽위에 또 올라야하는 위험하고 짜릿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담이 낮고 삼각대로 충분히 각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