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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분당] 낙생대 공원 야경 요즘 분당 야경 포인트 찾아 이리저리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낙생대 공원 다녀왔습니다. 낙생대공원 정상은 시야가 가려 사실상 야경촬영 불가 합니다. 몇백미터 능선따라 도착한 "판교정" 주차장에서 부터 꽤 걸어 올라야 하지만 조명이 없어 야산 오르 듯 조심히 올라야 합니다. 판교정에 올라 바로 보이는 전망 담아 보았습니다. 전망이 사방으로 확트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구조물 최대한 활용하여 담아 보았습니다. "판교정"을 지지하는 버팀돌 높이가 꽤 높습니다. 내려가 정자 아래 성벽의 포문같은 작은 창으로 보이는 야경 담아 보았습니다. 성벽 구조물 넘어로 보이는 아파트벽 또한 장관입니다. 판교IC 까지 시야 확보 되지만 높이와 거리가 낮고 IC로 부터 멀어 "서울톨게이트"와 같은 반도체 형상의 야.. 더보기
[광주] 남한산성 야경 주말에 가벼이 다녀올 청량한 곳을 물색하다가 남한산성을 계획했습니다. 정상 근처의 국정사 주차장에 차를 두고 잠시 걸어올라간 곳. 남산타워까지 시야가 확보되는 날 잡기가 어렵다고 하더니, 우린 오르니 바로 삐쭉히 남한산성이 그 빛을 발하고 있더군요. 공기도 상쾌하고 야경또한 깨끗했습니다. 야경도 야경이지만 가는길 주막과 음식점 그리고 팬션등. 다시 한번 꼭 찾아야 겠단 다짐하게 되더군요. 도심에서 멀지않은 곳의 여유. 다시 가고 싶네요. 더보기
[분당] 요한성당 야경 예전 분당 신도시 건설계획이 발표되고 천주교 신도들을 위해 설립된 분당 최초의 본당이다. 분당은 초고층 오피스텔 등 빌딩이 많지만 포인트 접근성 등의 이유로 야경촬영에 제한 많다.아래 요한성당은 분당 야경촬영지 중 으뜸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은 포인트다. 율동공원 입구에 있는 육교 위에서 촬영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다만, 육교 특성상 사람이 지나가면 흔들리기 때문에 장노출에 어려움 있다. 더보기
[분당] 중앙공원 야경 여름, 가을이 가니 중앙공원 조명 활용이 반감 된 것 같네요.시원히 맥주 마시기엔 손시려운, 서로를 바라보기엔 너무 짧아져 버린 해시간이 사람들 발길을 줄였습니다. 봄엔 벚꽃이, 가을엔 단풍이 아름다운 중앙공원. 겨울즈음엔 고요함에 아름다움 있습니다. 더보기
[야경 연출] 별이 었다. 높은 곳에 올라 색색 찬란한 조명 담는 것 만이 야경에 갑인 것일 까요?처음엔 포인트 찾는다, 다음엔 좋은 렌즈, 좋은 세팅 그리곤 후보정. 그러다 보면 질려 버립니다. 이젠 야경에도 연출 (or tricks)이 필요한 시기 즈음 온 것 같네요. 집 앞 산책로, 흔한 가로등 불빛을 마치 별이 떨어져 환히 비추는 듯 설정 해 보았습니다. 더보기
[왕십리] 왕십리역. 찰나의 여운. 역주변에 자리잡은 포인트. 짧은 시간에 동선따라 세 건물에 올랐다. 난간에 앉아 8초노출 10초간격 촬영된 69장의 사진. 지저분하구나. 우리가 기억하는 순간이 동영상처럼 기억되더라도 그 순간의 잔여를 사진처럼 떠올릴 순 없을 것이다. 이런점에서 사진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한다. 아래의 포인트는 높은 건물에 낮은 난간. 그리고 난간 밖에 삼각대를 펼수 있는 자리가 있다. 인터벌 촬영으로 설정 후 난간을 잡고 기다리고 있다. 육십아홉번의 찰칵소리와 함께. . . . 통신사 기지국 형태의 좁은 공간. 프레임에 담긴 난간이 자칫 거슬려 보일 수 있지만, 좋지않은 사진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난 이게 좋다. 당시 상황이 설명되기 때문이다. . . . 한양대학교 병원이 보인다. Magic 시간대지만 해지는 반대쪽이.. 더보기
[홍대] 홍대입구역 야경 이전 다큐 3일에서 음악하는, 그림하는 그리고 꿈을 하는 청년들을 그린적이 있었다. 출장중 술에 진탕취해 모텔방에서 본 그때의 내 심장소리 아직 생각난다. 그야말로 자유. 자유라고 표현하고 싶다. 홍대. 대학 2학년 휴학하고 기타하나들고서 서울로 상경했던 내 옛생각이 강했던 오늘 저녁. 길거리 울리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길거리 환히 밝힌 상가들이 조명이 또다시 "자유"를 상상하게 만든다. 난 이제 먼, 3인칭 시점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 . . . 동호회 형님(?)의 번개로 다시한번 찾아본 홍대. 건물에 올라 촬영하는 야경에 매력은 사그라든지 오래지만, 대기상태가 좋지 않아 시야거리가 짧았던 하루지만. 나에겐 좋은 하루였다. 저녁을 먹고 아현역까지 이전 기억을 되짚으며 걸어보았으니 말이다. . . .. 더보기
[인천] 송도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날씨가 엄청 춥습니다. 손 끝이 얼얼할 정도로 추워 촬영을 일찍 접었습니다. 5시 즈음 도착해서 MAGIC HOUR를 기다리던 그때의 멋진 빛내림 담아 봅니다. Magic hour 때 담아본 인천대교 S 라인. 여기 포인트는 한번에 약 4-5명 밖에 촬영 할 수 없는 구조의 바위 입니다. 광각 이추위 언제 가려나. 더보기
[서울] 응봉산 야경 옥수역 가려다 응봉산에 올랐습니다. 1호선 중앙선엔 볼 곳도 가볼만한 곳도 많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오늘 하늘 깨끗함이 나말고도 많은이들에게 야경촬영을 유혹했나봐요. 지하철에서 네분, 팔각정에서 두분이나 만났습니다. 응봉산은 응봉역에서 2km 정도 걸어 오를수 있습니다. 나즈막히 자리잡은 터, 큰 기댄 없었지만 사방 시야가 모두 확보되어 보는 이 즐겁기 충분 했습니다. 세팅이 엉망이라 게시 사진 중 크롭사진이 있습니다. 양해 바라며, . . . 팔각정에 오르던 중 바로 및 전망대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저 멀리 원래의 목적지인 옥수역이 보이는 군요. 유명한 포인트죠, 자동차 불빛이 휘감아 나가는 국민 포인트. 저는 단렌즈를 선호하는 편이라 다른분이 담은 사진과는 좀 다르네요. 팔각정 뒤로 돌아보면.. 더보기
[서울] 성북역 등잔밑이 어두웠다 프로젝트 2. 처음 회기에 집을잡고 퇴근할 때 즐거워 했었죠. 한번에 집까지 간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가요? 하지만 청량리행 전철 잘못타면 기분이.. 그런데 청량리행이 있고 성북행도 있어요. 성북 다음역이 목적지인 사람을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죠 ㅎㅎㅎ 성북역 다녀왔습니다. 이제 막 출발하는 그리고, 종점으로 오는 전철. 뭐 당연하겠지만 소리부터 다르더라구요. 2012년 새로이 출발하는 전철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