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ap

balancing

지하철역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은 무표정.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봤던 소떼 같다. 


_balancing_ 


공원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무리 지어 앉아 웃고 떠든다. 

그런 모습은 꼭 원숭이들 같다. 


소도 되어보고 원숭이도 되어보고. 요즘 그렇게 산다.




'Sn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사진  (0) 2015.09.20
도쿄 츠키지 시장_인물 스냅  (0) 2015.08.21
저녁 밥.  (0) 2015.06.02
버스에서.  (0) 2015.05.31
기차여행  (0) 20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