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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안녕 서울

버스 차창이 습기에 뿌옇다. 

밖은 초록색 그리고 분홍색. 


내 뭔지 알지. 근데 안 볼란다.


한참 후에나,  커튼으로 쓱쓱 닦아냈다.


흠.. 안녕,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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