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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혹진딧물 초록색, 노란색, 붉은색. 각기 다른 색의 "진딧물"을 나란히 세워두면 볼만하겠습니다. 5월즈음 날개달린 애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론 무시충을 선호합니다. *배추 잎 뒷면 ▒ ▒ ▒ ▒ ▒ ▒ 더보기
점박이응애 과수에서 채소까지 안가는 곳이 없는 "점박이응애"입니다.제 전공이기도 합니다. 붉은색을 띄는 개체는 월동태. 하여, 위쪽 응애는 암컷 성충이겠네요.자세히 보면 투명한 알도 보입니다.배추 잎 뒷면에서 담아보았습니다. 더 땡~겨 담지 못해 아쉽네요. *여름형은 연노랑색▒▒▒ 더보기
(담뱃대)진딧물 철쭉 줄기, 잎 가릴것 없이 다닥다닥 붙어 몸불리기 바쁜 진딧물. 신초에 붙은 개체들은 몸이 빵빵하다 못해 섭식, 배출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듯 보인다. ▒ ▒ ▒ ▒ ▒ ▒ 더보기
썩덩나무노린재 노린재들 대부분이 아침, 저녁으로 활동하며 한낮엔 그늘에서 숨어 쉽니다. 하여, 그늘에 쉬고있는 노린재 발견, 등판과 안테나 초접사 해 보았습니다. 등판을 가만 들여다보고있자니 중학교 미술시간에 실습한 동판화 생각 나네요. *성충으로 월동합니다. 지난 겨울 유난히 추운날씨 이겨냈다 생각하니, 멋지네요. ▒ ▒ ▒ ▒ ▒ ▒ 더보기
털보깡충거미 수컷 철쭉 꽃에서 잎으로 여기저기 뛰고 노는 깡충거미 발견. 초접사 시도하였으나 매우 빠른 움직임에 번번한 실패. 이쯤되면 정확한 종명이 궁금하다. 하지만 역부족. *날렵한 몸놀림으로 보았을 때 사냥력 하난 의심할 여지 없구나. *블로그 이웃들의 도움으로 동정되었습니다. 털보깡충거미 수컷. 암컷에 비해 털도 적고 몸집도 작군요. ▒ ▒ ▒ 더보기
털두꺼비하늘소 나무를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또 뚫고. 산림해충이다. 특히 표고버섯 재배목에 극심한 피해 준다. 두꺼비 등같이 울퉁불퉁한 등판과 온몸을 뒤덮은 털에 "털두꺼비하늘소"로 명명되었다. 미소곤충 촬영에 초접사모드로 다니다 뷰파인터에 꽉 차는 크기의 하늘소 출현에 솔직히 좀 놀랬다. ▒ ▒ ▒ 더보기
(각시)꽃게거미 꽃이나 나뭇잎 등에 숨어지내며 작은 곤충들을 먹이로 산다. 생긴것이 "게"같고 꽃에 사는 거미라 "꽃게거미"라고 부르는가 보다. ▒ ▒ ▒ 더보기
꼬마하루살이(류) 하루만 산다하여 하루살이라고 불리우는 예쁜 곤충. 반수서곤충으로 애벌레는 물속에서 한 일년 삽니다. 단 몇일간만 성충으로 짝짓기를 하고 생을 마감하죠. 형태가 비슷하여 꼬마하루살이(류)로 포스팅합니다. ▒ ▒ ▒ ▒ ▒ ▒ ▒ ▒ ▒ 더보기
벼멸구 매 6월경 중국에서부터 기압을 타고 국내로 유입됩니다. 이를 다룬 한 영상에서는; 기압을 타고 올라가는 도중 벼멸구 몸이 얼고 그 상태로 비행후 하강할 때 다시 녹아 바로 새로운 환경에서 증식한다 설명합니다. 장시형과 단시형이 있습니다. 생활환경이 매우 악하거나 좋으면 장시형이, 평소엔 단시형. 간단히 말해 이동이 필요할 땐 장시형. ▒ ▒ ▒ 더보기
털보깡충거미 흰눈썹깡충거미에 비해 온순하다 생각된다. 크기도 촬영하기에 적당히 크고 리액션 또한 깜찍하다.플래쉬가 터지면 깜짝놀라는 표정으로 앞다리를 세우고 카메라 쪽을 주시한다. 눈 색 또한 우주복의 보안경처럼 맑고 아름답다.내 기억이 맞다면, 사진촬영에 가장 잘 호응해 주는 종이라 생각된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