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ttern

왕우렁이 Golden apple snail. 왕우렁은 1981년 일본에서 들어와 1983년 정식으로 사육이 시작 되었다고 한다. 목적은 식용었다. 사실 지방과 단백질함양이 높아 시력, 빈혈 그리고 간기능 향상에 좋다. 1995년 문제는 시작 되었다. 이 왕우렁의 엄청난 식성과 잡초방제를 접목시켜 친환경 농업기술로 보급이 된 것이다. 하지만 황소개구리와 베스와 같이 외래종의 번식에따른 토종식생파괴 그리고 월동을 못할 것이라는 견해와는 달리 월동을 해버린 것이다. 현재 아시아 몇몇 국가에서 이 왕우렁을 전면 사육금지하고 있으며 2004년 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보급을 중단하였다. 2010년 우렁 알이 붙지 않은 논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미 늦은 것이다. 매년 사육, 판매되는 우렁. 두고보기엔 늦지 않았나 싶네.. * 사.. 더보기
[혹명나방] 애벌레 혹명나방의 영명은 RICE LEAF ROLLER 또는 RICE LEAF FOLDER 이라 불리운다. 중국에서 6월 이후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 국내 벼입을 철하고 가해, 엄청난 피해를 야기한다. 질소시비 과다 등에 의한 엽색이 짙은 벼에 집중 비래하기에 비료시비를 신중히 하여야 한다. 출수 전, 후 피해는 수확량에 직결된다. 혹명나방 애벌레는 보통 애벌레와 달리 매우 민첩하다. 애벌레가 철한 벼엽을 뜯으면 곧 다시 입에서 실을 내어 엽잎을 철하기 시작한다. 방제는 약효가 오래가는 약제를 사용 비래전후 1회, 한달이 지나 1번. 최소 2회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CTPR 계통의 약제가 효과가 좋은것 같고 약제 처리 후 섭식을 멈추기 때문에, 약효가 시작된 후 벼잎을 뜯어보면 애벌레 배설물이 건조 (배설한지 시.. 더보기
네발나비 Polygonia c-aureum (Linnaeus, 1758) 나비목 네발나비과 네발나비. 성충으로 원동하며 3월에서 11월까지 4개정에 걸쳐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애벌레는 환삼덩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손끝에 설탕물을 뭍혀 유인하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준비가 안되었기에.. 접사때마다 느끼지만, 내손은 너무 떨리고 주인공은 너무 빠르다. 더보기
[선녀벌레] 선녀벌레와 개미의 공생 선녀벌레가 만든 감로 (진딧물같은 경우 감로라고 한다) 를 먹는 개미 그리고 거미의 접근을 막아주는 듯하는 개미들. 천적으로부터 선녀벌레를 지켜주고 자신들은 선녀벌레가 만든 감로를 먹고 산다? 좋은 스토리지만 추측일뿐.. 더보기
짝짓기 더보기
백로 백로가 맞겠지. 논가에 모여 무언가 하는 백로를 보게 되었다. 신기한 마음에 급하게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어 보았다. 집에서 확인해 보니 에어컨 탓인지.. 희뿌연... 그래서 아쉽지만 흑백처리하여 올린다. 읔 아쉽다. 더보기
진딧물 무슨 진딧물일까? 동정이 필요하다. 더보기
벼 물바구미 코멘트 레이러~ 더보기
등빨간거위벌레 느티나무에서 만나 누추한 집까지 모셔 찍은 거위벌레. 심각할 정도의 피해는 없는 적절한 삶의 등빨간 거위벌레. 촬영 후 집근처에 놔 주었다. 더보기
갯강구 Megaligia exotica 등각목 갯강구과. 영문명은 Sea slater 즉, 쥐며느리 같은 게 바다에 산다는 뜻이다. 담배를 피우려 울들목에 서있자니 얘네들이 바퀴벌레처럼 기어 다니고 있었다. 무조건반사? 적으로 재빨리 움직이는 거나 큰 더드미를 달고 있는 모습이 꼭 바퀴벌레 같았다. 마침 같이간 사람에게 들은 얘네 이름을 듣고 인터넷을 뒤져 보았다. 야간에는 군집생활을 하면서 모여있지만 주광성이 강해 불빛을 보면 모여든다. 갯, 강구( 경상도 말로 바퀴벌레라는 말)라는 이름은 얘네들에 공로에 비하면 좀 수치? 스럽게 생각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바퀴벌레나 갯강구나 둘 모두 잡식성이며 행동도 비슷하지만 세균이나 오염물을 전달하는 바퀴벌레와는 달리 갯강구는 청결, 그 자체다. 바닷가에 쓰레기며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