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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본넷 위 한두마리씩 보이는 애들. 논농사 시작을 알리는 볏짚 태우기. 내 생각엔 그 불을 피해 날아 들어온거 같은데. 월동태라서 이런 색인지. 뭔지 꼭 알아 내야 겠다. 더보기
서양 민들레 솜털 같은 하얀 씨를 날려 보내는 그 "민들레". 서양민들레와 민들레 구별은 꽃밭침, 잎모양으로 쉽게 할 수 있다. 꽃밭침이 뒤로 제껴져 있고 잎 끝이 뾰족하고 삼각형 모양을 확인 할 수 있다면 서양 민들레이다. 벌의 다리에 달려 있는 동그란 물체의 정체는 화분(꽃가루)이다. 민들레 화분을 모으는 꿀벌. 화분은 꿀벌이 생산한 효소와 꽃꿀과 함께 떡같이 운반되며 성충, 유충의 먹이가 된다. 더보기
냉이 "냉이" 된장에 넣어 먹는, 봄을 느낄 수 있는 맛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풀. 요즘 온도가 높았다 낮았다 아주 난리라그런지 꽃이 만개하지 않았다. 꽃 밑에 날린 것은 바로 냉이 열매이다. 하트 모양으로 생겼으며 줄기를 손으로 돌리면 소리도 난다. 냉이의 영명은 "shepherd's purse"로 "양치기 돈주머니"정도로 해석 가능한데 ㅎㅎ 그 지갑 보진 않았다만, 그냥 하트라 부르면 안될까? 더보기
뚝새풀 뿌리를 뺀 뚝새풀은 간맥낭이란 약제이다. 전신부종을 내리고 수두, 복톡설사에 효과적이고 씨는 뱀에 물린데 바른다고 한다. 이것 또한 잡초. 더보기
봄맞이 잔디 위로 올라온 하얀꽃. 10cm 정도로 매우 작다. 크기가 작아 지나치기 쉬운 아름다움. 더보기
[전남 강진] 주작산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리에서 바라본 주작산. 올라보진 못 했지만 산 참 좋더라. 더보기
[부산] 갈매기 지난 부산 여행때 찍은 태종대 갈매기들, 새우깡을 받아먹는 모습. 당시 번들렌즈 밖에 없어서 크게찍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다음에 다시 찍어 보리라! 더보기
구름 - 4월 오늘은 바람이 엄청 나더군. 구름도 뭉쳐 다니던데, 판타지물에 등장하는 네명에 거시기들이 출동하는 모습이었어. 해를 등지면 시퍼런 하늘, 해를 맞서면 그나마 포든한 하늘. 개구리도 다시 들어 간다는 요즘 날씨가 . 봄옷 안사고 버티는 나에겐 너무나 버겁다. 더보기
[부산] 자갈치 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 꼼장어 구이 골목. 방문전! 꼭 3인분 이상 된다는 것을 염두하고 가자. 2인분 시키면 먹기 시작할 때 주인할머니는 나가라 뭐라신다. 더보기
애멸구 Laodelphax striatellus, 스트리아텔러쓰! 벼멸구보다 작은 애멸구다, 잡초나 벼 그루터기에서 겨울을 난다. 중국에서도 자꾸 날아 들어와 벼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벼 에이즈라 불리우는 RSV 벼 줄무늬잎마름병!! 중국에서 날아온것들 보독충이 10%가 넘는 다던데 ㅎ 이xx대리님이 나에게 초접사를 전수해 준 시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