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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담아본 야경 분당에서 올라오며 잠시 담아본 야경. 서울타워며 왕심리를 잇는 대교의 불빛이 아름답더라.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 날에.. 더보기
[서울] 뚝섬유원지 야경 오랜만에 한강 뚝섬 유원지의 야경을 담다. 날씨가 흐려 대기가 깨끗하진 않지만 그래도 강바람 좋더라. 오리배 조명에 심심하지 않은 여름밤. 더보기
[서울] 응봉산 개나리 연일 희뿌옇더니 하룻밤 비에 하늘은 푸르고 꽃들 만개했습니다. 나들이 겸 지나친 응봉산, 만개한 개나리. 개나리의 꽃말은 여럿 있지만 그중 "희망"이란 뜻이 지금에 잘 와 닿네요.봄에 피는 꽃들 꽃말이 대부분 우리 삶에 적시적절하네요. 꽃말이 꽃 보는 즐거움 더 해 줍니다. ▒▒▒ ▒▒▒ 더보기
[서울] 올림픽대교 서울 초입에 의기양양 찬란히도 빛 뿜는 교량이며 건물들. 아름답습니다. 과거엔 야경촬영에 렌즈필터 무조건 빼고 촬영했죠. 요즘 B+W라고 좀 껴고 촬영 했더니 결과물 모조리 맘에안드네요. 다시 빼고 촬영 해야겠습니다. 필터가 좋아도 렌즈와 필터사이의 공간에 잡히는 잡빛이 결과물에 큰 폐를 끼치네요. 다시한번 기본의 중요성 느낍니다. 야경은 필터 빼고 촬영 합시다. 더보기
[청계천] 텅빈 겨울 이 청계천, 종각에서 동대문까지 퇴근 후 종종 찾는 청계천. 좀 걷기엔 정말 좋은 환경이라 생각된다. 요즘 엄청난 날씨가 엄청난 인파를 밀어버린 듯 하다. 한여름 발담그고 서로에게 속삭이는 연인들 모습이 생각난다. 언젠간 꼭 와봐야지하며 또 혼자 걷고있다. 이런저런 생각도, 이어폰 타고 날 때리는 음악도, 두타를 보면 정리가 된다. 이제 다 왔다는 나만의 Landmark. 기분좋을땐 20, 아닐땐 40분즈음. 이전 한강에서 매일 자전거 타곤했다. 그땐 이런 다리 밑을 볼 여유도 감성도 없었다보다. 간혹 날지않는 오리무리를 볼 땐, 앉아 쉬며 구경하고 싶다만, 처량히 보일 것 같아 발걸음 재촉한다. 오늘도 걸으며, 곧 봄이오겠지 라는 생각... 곱씹고 곱씹고 곱씹는다. 더보기
[서울] 용마산 정상까진 아니더라도 용마산에 올라보았습니다. 그것도 늦은밤. 남산조금 덜 가서 나란이 솟아있는 빌딩과 그 근방을 당겨 담고싶었지만, 망원렌즈는 집에. 밤 중 산에 오르니 나무들이 산소호흡을 해서인지 (사실 내 몸이 안따라줌) 벅차더군요. 세장 합쳐 파노라마 만들어보았습니다. 노출이 달라 경계가 느껴지네요. 더보기
동호대교 옥수역에서 5분채 안되는 접근성. 이전 포스팅 했던 달맞이근린공원 근처입니다. 이제서야 11월 말 날씨 같더군요. 촬영 내 떨었다는. 손이 얼얼히 추웠습니다. 더보기
[뚝섬유원지] 청담대교 오늘은 뚝섬유원지 다녀왔습니다. 뚝섬은 살곶이벌이라고 도 하는데, 이는 왕자의 난 이후 함흥에 칩거하던 태조가 이곳에 마중나온 태종을 보자마자 화가나 화살을 확! 쏴버려서 그렇다네요. 많은 곳을 다녀보진 못 했지만, 뚝섬유원지처럼 접근성이 뛰어난 곳은 첨입니다. 지하철 내려 3번출구로 나가니 바로 굿 야경! 둥글게 앉아 치킨에 소주 맥주, 오토바이타고 모여든 사람들하며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마침 도착해서 들은 누군가 연주하는 클래식 기타소리는 기분 더 좋게해 주었습니다. 야경찍을 때 마다 느끼는건, "낮엔 자연이, 밤은 사람이 눈을 즐겁게 한다" 입니다. 인공조명또한 자연의 그 빛처럼 아름 답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