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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

[서울] 세종로 야경 퇴근길 마주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 그 앞에선 위축되나 뒤에 서니 든든하기 그지 없습니다. 다큰 청년 마음가짐이 이래서야.. 세종대왕 동상을 보니 "뿌리깊은 나무" 줄거리 스쳐지나 갑니다. ▒ ▒ ▒ ▒ ▒ ▒ ▒ ▒ ▒ 더보기
[서울] 종각 야경 횡단보도 대기중, 입장 금지라 멀리서 두 컷 담아보았습니다. 가까이선 심심하고 멀어지니 궤적이 지저분 하네요. 더보기
[서울] 강남 해질녘 해는 짧아져 퇴근길에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양재동 외근 후 퇴근길 건물옥상에 사람들을 보고 잠깐 올라 담아보았습니다. 포인트 개방되어 있으며 전망도 좋습니다. 삼각대 없어 야경은 담지 못 하였습니다만, 추운 날씨에 대비한 따듯한 하늘 빛 아름답네요. ▒ ▒ ▒ ▒ ▒ ▒ ▒ ▒ ▒ 더보기
[서울] 올림픽대교 서울 초입에 의기양양 찬란히도 빛 뿜는 교량이며 건물들. 아름답습니다. 과거엔 야경촬영에 렌즈필터 무조건 빼고 촬영했죠. 요즘 B+W라고 좀 껴고 촬영 했더니 결과물 모조리 맘에안드네요. 다시 빼고 촬영 해야겠습니다. 필터가 좋아도 렌즈와 필터사이의 공간에 잡히는 잡빛이 결과물에 큰 폐를 끼치네요. 다시한번 기본의 중요성 느낍니다. 야경은 필터 빼고 촬영 합시다. 더보기
[왕십리] 왕십리역. 찰나의 여운. 역주변에 자리잡은 포인트. 짧은 시간에 동선따라 세 건물에 올랐다. 난간에 앉아 8초노출 10초간격 촬영된 69장의 사진. 지저분하구나. 우리가 기억하는 순간이 동영상처럼 기억되더라도 그 순간의 잔여를 사진처럼 떠올릴 순 없을 것이다. 이런점에서 사진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한다. 아래의 포인트는 높은 건물에 낮은 난간. 그리고 난간 밖에 삼각대를 펼수 있는 자리가 있다. 인터벌 촬영으로 설정 후 난간을 잡고 기다리고 있다. 육십아홉번의 찰칵소리와 함께. . . . 통신사 기지국 형태의 좁은 공간. 프레임에 담긴 난간이 자칫 거슬려 보일 수 있지만, 좋지않은 사진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난 이게 좋다. 당시 상황이 설명되기 때문이다. . . . 한양대학교 병원이 보인다. Magic 시간대지만 해지는 반대쪽이.. 더보기
[홍대] 홍대입구역 야경 이전 다큐 3일에서 음악하는, 그림하는 그리고 꿈을 하는 청년들을 그린적이 있었다. 출장중 술에 진탕취해 모텔방에서 본 그때의 내 심장소리 아직 생각난다. 그야말로 자유. 자유라고 표현하고 싶다. 홍대. 대학 2학년 휴학하고 기타하나들고서 서울로 상경했던 내 옛생각이 강했던 오늘 저녁. 길거리 울리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길거리 환히 밝힌 상가들이 조명이 또다시 "자유"를 상상하게 만든다. 난 이제 먼, 3인칭 시점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 . . . 동호회 형님(?)의 번개로 다시한번 찾아본 홍대. 건물에 올라 촬영하는 야경에 매력은 사그라든지 오래지만, 대기상태가 좋지 않아 시야거리가 짧았던 하루지만. 나에겐 좋은 하루였다. 저녁을 먹고 아현역까지 이전 기억을 되짚으며 걸어보았으니 말이다. . . .. 더보기
[서울] 응봉산 야경 옥수역 가려다 응봉산에 올랐습니다. 1호선 중앙선엔 볼 곳도 가볼만한 곳도 많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오늘 하늘 깨끗함이 나말고도 많은이들에게 야경촬영을 유혹했나봐요. 지하철에서 네분, 팔각정에서 두분이나 만났습니다. 응봉산은 응봉역에서 2km 정도 걸어 오를수 있습니다. 나즈막히 자리잡은 터, 큰 기댄 없었지만 사방 시야가 모두 확보되어 보는 이 즐겁기 충분 했습니다. 세팅이 엉망이라 게시 사진 중 크롭사진이 있습니다. 양해 바라며, . . . 팔각정에 오르던 중 바로 및 전망대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저 멀리 원래의 목적지인 옥수역이 보이는 군요. 유명한 포인트죠, 자동차 불빛이 휘감아 나가는 국민 포인트. 저는 단렌즈를 선호하는 편이라 다른분이 담은 사진과는 좀 다르네요. 팔각정 뒤로 돌아보면.. 더보기
[서울] 청량리역 야경 한달전부터 예지동 한 카메라샵에 볼일이 미루어져 기다리다. 마침오늘 사장님과 만나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그리곤 문제를 해결 했죠. 맘이 후련. 돌아오는 길 청량리역에서 누나, 매형과 식사약속 후 포인트다 싶은곳에 올랐습니다. 지금껏 야경촬영지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포인트더군요. 높은 건물에 둘려 나즈막히 그리고 촘촘히 자리잡고있는 1층집들. 다들 주말귀가가 늦더군요. 불이들어오지 않아 한참기다렸습니다. Magic hour 를 기다리며... 저는 매번 퇴근후 야경을 담게되어 이 시간대를 놓치기 쉽죠. 솔직. 희뿌여니 아래쪽은볼품없지만 하늘빛은 아름답습니다. 하늘빛과 조명빛이 어우러진. 오랜만에 좋은사진 담아봅니다. 더보기
[서울] 용마산 정상까진 아니더라도 용마산에 올라보았습니다. 그것도 늦은밤. 남산조금 덜 가서 나란이 솟아있는 빌딩과 그 근방을 당겨 담고싶었지만, 망원렌즈는 집에. 밤 중 산에 오르니 나무들이 산소호흡을 해서인지 (사실 내 몸이 안따라줌) 벅차더군요. 세장 합쳐 파노라마 만들어보았습니다. 노출이 달라 경계가 느껴지네요. 더보기
[서울] 뚝섬유원지 7호선 뚝섬유원지역 야경. 이전 포스팅했던 청담대교를 위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흔히 국민포인트라 불리우는 곳에 올라보았으나, 옥상이아닌 계단 창문에서 촬영하니 높이나 각도를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하지만 접근성은 뛰어납니다. 한강구경하고 근처에서 식사하고 그리고 올라보면 딱 간편 야경코스가 될 수 있겠더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