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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MEmine

장미_기지개 한 걸음만 나갈 수 있다면, 기지개 펴고 제대로 살 수 있을 텐데. 누군지 무심하다. 더보기
광화문 교보문고 매일 어제만 같아라. 퇴근길 맑은 햇살에 흠뻑 젖을 수 있어 기분 좋았거든. 실눈 뜨고 걸었다는 거. 더보기
조계사 - 가을 하늘이 참 높다 점심시간에 종종 다녀오는 조계사입니다. 실력이 느는 건지 어쩐 건지 요즘은 결과물이 좀 낯서네요. 걱정입니다. 더보기
잠자리가 배를 치켜든 이유 잠자리가 배를 한껏 치켜들고 있다.빛 받는 면적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 그날 햇살이 참 따가웠지. 더보기
부채 파는 노인 꽃을 그려 넣으니 향기가 나는 것 같구나. 바람은 벌써 찬데 부채만 바라보고 섰네. 더보기
가끔은. 왜 그런지 굳이 생각할 필요 없어요. 보기 좋잖아요. 그럼 된 겁니다. 가끔. 아주 가끔은 말이죠. 더보기
인천 운염도 맵 스터디 하고. 사진을 구상하고. 생각해둔 시간대에 도착합니다. 헌데, 계획대로 되는 건 실상 없죠. 사진을 위한 외출은 참 오랜만입니다. 더보기
소의 가슴 즈음인데 쇠가죽, 등심, 목심, 갈비. 재료명으로 떠오른다. 거참. 더보기
난지 한강공원 강가의 집이 왜 비싼지, 여러 번 이사를 다니면서 이거 하나 분명히 이해했습니다. 물가에 가면 '힐링'이 있습니다. 함께 걷다 보면 '대화'가 있습니다. 더보기
곤충과 인간의 차이점 - 필사 도움이나 요행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그게 사람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