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당] 정든마을 설경 분당 대부분 아파트 단지가 그렇듯 단지따라 20여분 걸을 꺼리가 있다. 설경 아름다워 담아 보았다. 더보기 [성남 분당] 탄천 야경 동방삭, 숯을 씻어 희게 만드려는 저승사자, 탄천. 우리주변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네요. ▒ ▒ ▒ ▒ ▒ ▒ ▒ ▒ ▒ ▒ ▒ ▒ "삼천갑자를 산 동방삭이 번번이 저승사자를 피하자 옥황상제가 이 하천 근처로 저승사자를 보내 숯[炭]을 씻도록 하였다. 이 광경을 본 어떤 사람이 이상하게 여겨 숯을 물에 씻는 까닭을 묻자 저승사자는 "검은 숯을 희게 하려고 씻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이에 그 사람이 "내가 지금까지 삼천갑자를 살았건만, 당신같이 숯을 씻어 하얗게 만들려는 우둔한 자는 보지 못하였다"고 말하자, 저승사자는 그가 동방삭임을 알고 붙잡아 옥황상제에게 데려갔으며, 이로부터 숯내 또는 이를 한자로 표기한 탄천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Naver" 더보기 [경북 영덕] 그 겨울 강구항 동지 다음날 즈음. 해가 엄청 강했어요. 춥기도 했고요.대게로 유명한 영덕의 강구항 다녀왔습니다. 항구 주변은 대부분이 식당가로 호객행위 끊임없습니다.이번엔 바다 위주 몇장 포스팅 합니다. 더보기 [경북 영주] 서천 폭포 야경 이번 연휴 다시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칼날 같은 바람에 반하여 물결 한없이 부드럽네요. 장노출로 담아보았습니다. 아래 지키고 보자니 고양이도 아닌것이 물을 거슬러 올라갑디다. 수달같은데 ㅎ 서식처 잘 보호, 번식되어 명소로 알려졌음 하네요. 이전 영주시 야경포인트 물색하다 "KT&G, 가스공사, 영광여고" 등 담아보았습니다. 여기만큼 매력적인 곳 없더라구요. 더보기 [용인] 한국민속촌 1974년 개장 후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에 종종 등장한 민속촌.과거 각 지역별 (산간, 평야, 섬 등등) 그리고 시대별 (초가, 기와 등) 주거환경이 잘 반영되어 있다. 초입에 위치한 장승들. 위압적이지 않고 큰 웃음으로 반기고 있다. 전통한옥이다. 심심할수도 있는 구성에 옥수수며 걸어두어 보는 맛 더한다. 초가지붕의 층을 볼 수있다. 매년 덧씌운 듯 층마다 짚 상태가 다르다. 아래는 강원산간 지역의 "너와지붕" 이다. 딱 봐도 빈틈 많아 "비나 눈을 어떻게 막아줄까?" 란 생각 들지만,사이사이로 환기도 잘 될 뿐 아니라 방안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켜 주며, 대기가 습하면 나무가 가라앉아 (나무 성질) 비가 새지 않는다. 거리를 따라 가다보니 "강남스타일"에 맞춰 아이들 말춤 한창이다. 말춤, 마상무예.. 더보기 [서울] 올림픽대교 서울 초입에 의기양양 찬란히도 빛 뿜는 교량이며 건물들. 아름답습니다. 과거엔 야경촬영에 렌즈필터 무조건 빼고 촬영했죠. 요즘 B+W라고 좀 껴고 촬영 했더니 결과물 모조리 맘에안드네요. 다시 빼고 촬영 해야겠습니다. 필터가 좋아도 렌즈와 필터사이의 공간에 잡히는 잡빛이 결과물에 큰 폐를 끼치네요. 다시한번 기본의 중요성 느낍니다. 야경은 필터 빼고 촬영 합시다. 더보기 예지동 카메라골목 90년대, 카메라 하면 예지동이 단연 으뜸. 요즘은 남대문 쪽으로 몰린다. 다양한 렌즈군 그리고 디지털 SLR이 보급화 됨에 따라 구입도 판매도 남대문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라 생각된다. 난 가끔 심심할 때면 예지동 들리곤 한다. 남대문에 비해 조용한 분위기, 사장님들과 대화도 여유로이 나눌 수 있고 원하는 렌즈나 악세사리 선택에 있어 더 신중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년만에 다시찾은 예지동. 전날의 폭우때문인지 곳곳 문닫은 샵 많았다. 폐점은 아닌것 같다. 예지동은 카메라 보다 사실, 시계로 더 유명하다. 이 전 청계천 최첨단 동네라 불리우던 세운상가, 예지동 카메라 그리고 시계골목 이젠 오래된 명소가 된 듯 하다. 누군가의 보물이였던 필름카메라. 다시한번 필름을 머금고 같은 곳을, 함께 볼 수 있을지.. 더보기 [북촌한옥마을] 겨울 초읽기 조선시대 상류층이 살던 곳, 시대가 변했지만 크게 달라지진 않았네요.빼곡히 들어찬 한옥, 처마 넘어로 빌딩숲이며 남산타워. 오묘히 조화롭네요. 점심시간 잠시 돌아본 "한옥마을" 잠시나마 분위기 느껴 보았습니다. 한옥마을을 대표 할 만한 골목이라 보여지더군요. 절제와 집중. 벽 무늬며 배색이 조화롭네요. 담장 넘은 대나무. 겨울엔 솔만이 푸른줄 알았더니, 죽엽도 . 곳곳에 무언갈 배우거나 살 수 있는, 체험을 위한 "상업적(?)" 한옥이 많았습니다.그 중 한곳을 지날 때, 한옥마을에 붉게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트리 담아봤습니다. 눈이 많이내린 날. 사진처럼 날씨 우중충 했습니다. 이 후 눈 덮힌 마을 생각하니..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평일이라도 근처라면 식사와 산책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 더보기 [청도] 와인터널 원래는 증기차 터널로 이용되었으나 지금은 청도의 감와인 숙성을 위한 터널로 사용된다. 110년이 지났지만 내부상태 매우 양호하다. 사계절 온도가 15도 정도로 일정하고 습도 또한 60% 정도로 와인 숙성에 최고 조건을 유지한다. 어두운 내부라 심도있는 사진 촬영 못 하였다. 어림잡아 300m 정도라 생각된다. 여기저기 빈 와인병 흔하다. 사소하지만 모이면 장관이다. 감와인 그리고 호주산 치즈 등 맛 볼수 있다. 물론 그만한 값을 지불해야 한다. 터널을 따라 걷다보면 와인 숙성 통을 볼 수 있다. 이 중 성남시 어떤 축제를 위해 숙성하고 있는 와인 등과 같은 현실적인 비치에 구경하는 재미를 더 한다. 터널 마지막, 관광객이 갈 수 있는 끝 부분에는 와인잔과 병 조형물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곳에서 기념.. 더보기 [군산]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배수갑문 야경 새만금에서 저녁식사 전 약 10여분 거리의 신시도 배수갑문 다녀왔습니다. 낮이 었다면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기쁨 만끽할 수 있었겠지만, 밤이라 일반 도로를 달리는 것 같더군요. 아쉬울 따름. 신시도 광장 산에 야경 포인트 있었으나 이번 여행이 사진여행이 아니었는지라, 광장 끝자락에서 사진 한장 담아 왔습니다. 저녁 (19시 경)엔 매점도 뭐도 다 닫아 컴컴하기만 하더군요.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