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롤라이35 사용 설명서 Google에서 검색하면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Pdf다운로드도 되고 웹페이지에 잘 정리 된 것도 있습니다. 한글도요. https://www.rolleigraphy.org/download/rollei35.pdf 35/ 35s/ 35t 의 사용법이 같기 때문에 위 처럼 설명서도 합쳐져 있는 버젼이 있고요, 다 읽어보면 좋지만 경험상 딱 이것만 지키면 됩니다. 1) 흰 바늘이 전체 측광 개념으로 적정노출 위치를 나타냅니다. 여기에 조리개나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 주황색 바늘을 움직여 겹치게 맞추면 됩니다. 2) 경통은 셔터가 장전 되어 있어야 다시 들어갑니다. 무조건 셔터 장전이 되어있어야 됩니다. 3) 필름을 감을 때는 꼭 필름 감기 래버를 올리고 감아야 합니다. 4) 오래된 바디라 조작에 힘이.. 더보기 롤라이35 역사 원래는 헤인즈 박사가 라이카에 생산을 제안했었지만 거절 당했다고 하는군요. 1966년 독일에서 첫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설계가 좀 수정되었을테고, 칼짜이즈와 테사 렌즈, 컴퍼 셔터 그리고 고센의 노출계 기술이 집약 되었죠. 1971년부터는 독일이 아닌 싱가폴에서 생산되기 시작합니다. 하판에 “Made in Singapore”각인으로 구분합니다. 단가 절감에 노력을 한 흔적을 볼 수 있는데요, 뷰파인더나 기어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독인산은 여러겹의 유리로 이루어진 뷰파인더가 아닌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더 넓습니다. 내부 톱니바퀴 등이 금속재질이라 훨씬 더 견고합니다. 이 후 황동재질의 묵직한 상판도 알미늄으로 교체를 했고요, 1976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T모델은 그 전보다 알미늄 두.. 더보기 롤라이35s 사용기 롤라이35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밝은 렌즈를 지닌 녀석입니다. 목측식이라 조리개 2.8을 사실 쓸일도 없었네요. 8-11정도로 조이고 존포커싱으로 땅땅 찍으면서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트릿포터그라피에 이정도로 알맞는 사진기가 있을까 싶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기도하고 스트랩을 바꿔 목에 걸고 다닐 수도 있죠. 필름을 사용하고 좋았던 점도 많았네요. 충전을 할 필요도 없고, 보정을 할 필요도 없었거든요. 저 작은 크기에 35mm full size, 만듦새도 좋고 또 예쁘기까지 합니다. 퍼포먼스는 두 말할 것 없고요. 그러고 보니 여기 게시할 사진은 별로 없네요. 주로 애기들을 찍은 터라 풍경이나 스냅 조금 올립니다. 인물사진을 담으면 색감이나 텍스트쳐가 정말 보기 좋아요. 노출계가 전체.. 더보기 호수공원 겨울과 봄사이 필름을 쓰고 다시 디지털로 돌아오면 입자나 색감 등 여전히 향수에 젖어 헤매입니다. 리코gr, 시그마 dp2m을 들이며 이겨내려 했지만 사진 용량이 무겁거나 질감이 너무 부드러워 만족 못했어요. 예전 m8의 ccd가 생각나서 그리고 봄이라 마크로를 쓰고 싶어서 니콘 d200을 그래서 들이게 되었어요. 렌즈는 60마 non-d입니다. 후지 5pro가 목표였지만 맘에 드는 걸 구하기 어려웠네요. 2009년 맥을 사용하는 환경이지만 보정이 가볍고 여러모로 제 요구를 충족시켜 줍니다. 오랜만에 호수공원을 걸으며 봄을 담아 보았어요. 더보기 Rollei 35s 구매기 작고 예쁜 35mm full frame 사진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Street photography에 빠져있을 때였고요. 딱 너다 정하고 찾기 시작해고 거래는 바로 성사되었습니다. 결혼 할 때 구매를 했었답니다. 교사 생활을 했고 월급의 대부분을 줘야 했다고 하네요.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어요. 상판에 기포 덴트가 있었고 노출계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보고사”라는 유명한 수리점엘 들러 거금 8만원을 들여 전체 점검을 했네요. 차차 사용기나 사진기 특성 등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더보기 사진은 RAW로 담아야 한다 "JPEG는 무엇인가?” 디지털카메라에서 많이 사용되는 JPEG는 온라인상(컴퓨터) 데이터가 오고 가는데 유리하게끔 용량을 줄인 “온라인 최적화 파일”이다. 사진의 방대한 정보를 미세한 block으로 나누어 줄이는 DCT(Discrete Cosine Transformer) 알고리즘에 기초를 둔다. 따라서 JPEG로 사진을 찍게 되면 보정에 제한이 크다. 원래의 방대한 정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해서 CD와 MP3을 비교로 들 수 있다. MP3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equalizer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 적용, 만족의 크기가 CD보다 적다. “사진은 RAW로 담아라!” RAW 파일은 사진의 정보를 그대로 담고 있는 말 그대로 “가공되지 않은 파일”이다. Lightroom 과 같은 보정 프로그램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