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증기차 터널로 이용되었으나 지금은 청도의 감와인 숙성을 위한 터널로 사용된다.
110년이 지났지만 내부상태 매우 양호하다. 사계절 온도가 15도 정도로 일정하고 습도 또한 60% 정도로 와인 숙성에 최고 조건을 유지한다.
어두운 내부라 심도있는 사진 촬영 못 하였다.
어림잡아 300m 정도라 생각된다. 여기저기 빈 와인병 흔하다. 사소하지만 모이면 장관이다.
감와인 그리고 호주산 치즈 등 맛 볼수 있다. 물론 그만한 값을 지불해야 한다.
터널을 따라 걷다보면 와인 숙성 통을 볼 수 있다. 이 중 성남시 어떤 축제를 위해 숙성하고 있는 와인 등과 같은 현실적인 비치에 구경하는 재미를 더 한다.
터널 마지막, 관광객이 갈 수 있는 끝 부분에는 와인잔과 병 조형물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곳에서 기념촬영 한다.
터널까지 올라가는 길이 1차선이라 오르내리는 차량의 지도를 위해 많은 시간 기다림 필요하다.
지루할 수도 있지만, 감나무 즐비한 마을에 감나무들 그리고 몇 안 남긴 까치밥. 구경 할 만 하다.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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