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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여의도 요즘같이 황사나 스모그가 심할 때 촬영된 사진은 깨끗하지 못해 보기 좋지 않아요.그렇다고 사실과 거리가 먼~ 보정본을 포스팅하는 것도 제 취지와는 맞지 않고요.필름사진을 본 기억에 "이럴 땐 핫셀블라드에 감도 높은 필름으로 담으면 좋겠지?"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ㅎㅎㅎ.. 이제부터라도 흑백사진으로의 보정방법을 연습해봐야겠습니다. 더보기
[변산반도] 채석강 내 기억엔 말이지, 넉넉히 두른 과 무수히 많은 . "채석강"이라 하면 저 둘만 떠오른다네.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딴생각 숙소로 이어지는 긴 복도. 구둣발로 느끼는 카펫, 그리고 걸을 때 나는 툽.툽.툽.툽. 기분 좋은 소리. 더보기
[전북 부안] 변산반도 솔섬 서해는 해가 질 녘에 노을 사진이 예쁘다. 하지만 이곳, 간조 때면 잔잔한 물결 사이로 각양각색의 바위가 드러나 장노출에, 잔잔함을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더보기
[서울] 목동 마천루 야경 오랜만에 야경 촬영에 매직아워 때도 아닌, 그렇다고 적절한 화각도 아닌 그런 사진을 담아 왔다.목동 주변을 살펴보니 "목동 마천루" 그리고 "김포공항 비행궤적"포인트가 눈에 들어온다.맵스터디 하고 별 어려움 없이 올랐으나 광각렌즈가 아쉽다. 더보기
[영주] 부석사 문무왕께서는 이곳을 먼저가리키시며 부석사의 창건을 명하셨을까?문무왕/의상 그분들 지세 선택에 한점 불평 없다. "온 솥의 고기 맛을 알려면 한 점의 살코기로도 충분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