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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project_ a shot a day #6 어두움에 적당히 찐득하고, 거기서 푸른빛 은근하다. film 사진에서 가장 부러운 부분이다. 그걸 하려는 거다. 내기 장기와 철 지난 옷가지들. 오래 산 사람들의 느릿느릿한 오후. 탑골공원. ​​​​​​​​ 더보기
[용인] 한국민속촌 1974년 개장 후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에 종종 등장한 민속촌.과거 각 지역별 (산간, 평야, 섬 등등) 그리고 시대별 (초가, 기와 등) 주거환경이 잘 반영되어 있다. 초입에 위치한 장승들. 위압적이지 않고 큰 웃음으로 반기고 있다. 전통한옥이다. 심심할수도 있는 구성에 옥수수며 걸어두어 보는 맛 더한다. 초가지붕의 층을 볼 수있다. 매년 덧씌운 듯 층마다 짚 상태가 다르다. 아래는 강원산간 지역의 "너와지붕" 이다. 딱 봐도 빈틈 많아 "비나 눈을 어떻게 막아줄까?" 란 생각 들지만,사이사이로 환기도 잘 될 뿐 아니라 방안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켜 주며, 대기가 습하면 나무가 가라앉아 (나무 성질) 비가 새지 않는다. 거리를 따라 가다보니 "강남스타일"에 맞춰 아이들 말춤 한창이다. 말춤, 마상무예.. 더보기
남산한옥마을 서울타워는 서울 어디서나 쉽게 보이지만 처마 밑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은 이곳에서 최적이지 않을까? 그것도 밤에. 하늘은 구름에 아름답고. 바람은 나뭇잎 비처럼 부어줬건만 정작 삼각대 없었으니 이런.. 다시한번 가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