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계천

청계천, 크리스마스 초읽기 종로에서 찐득하게 술을 걸치고 시청으로 향한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준비되고 있다. 까만 밤에 반짝반짝 예뻐지려나 보다. 더보기
청계천 Tie a yellow ribbon 더보기
[서울] 청계천 스냅 예전엔 삼각대 없인 야경 꿈도 안 꿨습니다. 요즘은 왜 그랬나 싶어요. 무거운 삼각대 짊어 메고 한 컷에 30초 노이즈 제거에 또 30초.. 그렇게 포인트만 잡고 나아가도 시간이 촉박했죠. 청계천의 여름밤. 삼삼오오 모여앉아발 담그고, 빡빡할 수도 있는 월요일 저녁을 저리도 잘 즐깁니다. 오늘은 ISO 2500까지 올려 스냅 형식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쨍한 사진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네요. 더보기
[청계천] 텅빈 겨울 이 청계천, 종각에서 동대문까지 퇴근 후 종종 찾는 청계천. 좀 걷기엔 정말 좋은 환경이라 생각된다. 요즘 엄청난 날씨가 엄청난 인파를 밀어버린 듯 하다. 한여름 발담그고 서로에게 속삭이는 연인들 모습이 생각난다. 언젠간 꼭 와봐야지하며 또 혼자 걷고있다. 이런저런 생각도, 이어폰 타고 날 때리는 음악도, 두타를 보면 정리가 된다. 이제 다 왔다는 나만의 Landmark. 기분좋을땐 20, 아닐땐 40분즈음. 이전 한강에서 매일 자전거 타곤했다. 그땐 이런 다리 밑을 볼 여유도 감성도 없었다보다. 간혹 날지않는 오리무리를 볼 땐, 앉아 쉬며 구경하고 싶다만, 처량히 보일 것 같아 발걸음 재촉한다. 오늘도 걸으며, 곧 봄이오겠지 라는 생각... 곱씹고 곱씹고 곱씹는다. 더보기
2011 서울등축제 청계천에서 2011 서울등축제하네요. 20일까지합니다. 몇일전 허리를 심하게 삐끗! 그리하여 내려가 걷지는 못하고 위에서 스쳐지나 보았습니다. 시간 충분히 있으니 다음에 내려가봐야겠네요. 더보기
청계천에서 동대문까지 퇴근하고 중국집 갔어요. 까우량 서너잔. 회사가 종각이라 청계천도 볼겸 좀 걸었죠. 8시즈음. 자정이 넘어 집에 들어왔네요. 정말 많이 걸었어요. 종각, 청계천, 시청, 창덕, 덕수 궁궁 등등. 노출설정을 잘못했는지 사진이 맘에 싹! 안드네요. 걷기는 정말 좋은데. 그런 날씨였는데 전 구두를 신고 있었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