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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탄천, 자전거 그리고 야경 탄천의 밤. 오랜만에 본다. 때 마침 보름달도 떴구나. 더보기
단비 요즘 비는 그야말로 '단비'라고 할 수 있다. 코를 간지럽히는 송화는 씻어내고 꽃이며 나뭇잎에 더 비비드 한 톤을 주니 말이다. 더보기
[분당] 정든마을 (설) 야경 퇴근 즈음 꼭! 담아보고 싶다 매번 다짐했던 정든마을 야경. 설중이라 깨끗한 야경 못 담았지만, 개인적으론렌즈에 눈, 녹아 번진 물방울에 보케가 맘에 듭니다. 더보기
[분당] 정든마을 설경 분당 대부분 아파트 단지가 그렇듯 단지따라 20여분 걸을 꺼리가 있다. 설경 아름다워 담아 보았다. 더보기
[성남 분당] 탄천 야경 동방삭, 숯을 씻어 희게 만드려는 저승사자, 탄천. 우리주변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네요. ▒ ▒ ▒ ▒ ▒ ▒ ▒ ▒ ▒ ▒ ▒ ▒ "삼천갑자를 산 동방삭이 번번이 저승사자를 피하자 옥황상제가 이 하천 근처로 저승사자를 보내 숯[炭]을 씻도록 하였다. 이 광경을 본 어떤 사람이 이상하게 여겨 숯을 물에 씻는 까닭을 묻자 저승사자는 "검은 숯을 희게 하려고 씻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이에 그 사람이 "내가 지금까지 삼천갑자를 살았건만, 당신같이 숯을 씻어 하얗게 만들려는 우둔한 자는 보지 못하였다"고 말하자, 저승사자는 그가 동방삭임을 알고 붙잡아 옥황상제에게 데려갔으며, 이로부터 숯내 또는 이를 한자로 표기한 탄천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Naver" 더보기
[분당] 탄천 야경. 이전 카메라만 달랑 주머니에 넣어 탄천 다녀온 적 있었습니다. 아니, 차타고 지나치다 아래 내려가 잠시 앉아 있었던 적 있었죠. 삼각대도 없이 장노출 줬었는데 결과물이 너무 맘에 듭니다. 이 때 DP2S 사용할 때 였습니다. 시그마 DP 시리즈 최고 장점 "포베온 센서", 원판이 어떻든 잘! 보정됩니다. 색도 살아나고 형체도 살아나고. 아마 이 글은 여기 쓰는게 안 어울릴 수도 있겠네요. 카메라 기종에 대한 언급이라니.. 아무튼 기억에 DP2S는 느린 포커싱을 제하면 나무랄 때 없네요. 각설하고. 탄천은 걷기도 좋지만 오며가며 구경거리도 많습니다. 정자동 빌딩숲이며 또 낮엔 잉어떼 등등. 이번 사진은 정자동 이마트와 서울대병원 사이, 다리 밑 입니다. 아무튼 구도등을 떠나서 색감이나 빛갈림 너무 맘에 드.. 더보기
[분당] 낙생대 공원 야경 요즘 분당 야경 포인트 찾아 이리저리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낙생대 공원 다녀왔습니다. 낙생대공원 정상은 시야가 가려 사실상 야경촬영 불가 합니다. 몇백미터 능선따라 도착한 "판교정" 주차장에서 부터 꽤 걸어 올라야 하지만 조명이 없어 야산 오르 듯 조심히 올라야 합니다. 판교정에 올라 바로 보이는 전망 담아 보았습니다. 전망이 사방으로 확트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구조물 최대한 활용하여 담아 보았습니다. "판교정"을 지지하는 버팀돌 높이가 꽤 높습니다. 내려가 정자 아래 성벽의 포문같은 작은 창으로 보이는 야경 담아 보았습니다. 성벽 구조물 넘어로 보이는 아파트벽 또한 장관입니다. 판교IC 까지 시야 확보 되지만 높이와 거리가 낮고 IC로 부터 멀어 "서울톨게이트"와 같은 반도체 형상의 야.. 더보기
[분당] 요한성당 야경 예전 분당 신도시 건설계획이 발표되고 천주교 신도들을 위해 설립된 분당 최초의 본당이다. 분당은 초고층 오피스텔 등 빌딩이 많지만 포인트 접근성 등의 이유로 야경촬영에 제한 많다.아래 요한성당은 분당 야경촬영지 중 으뜸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은 포인트다. 율동공원 입구에 있는 육교 위에서 촬영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다만, 육교 특성상 사람이 지나가면 흔들리기 때문에 장노출에 어려움 있다. 더보기
[분당] 중앙공원 야경 여름, 가을이 가니 중앙공원 조명 활용이 반감 된 것 같네요.시원히 맥주 마시기엔 손시려운, 서로를 바라보기엔 너무 짧아져 버린 해시간이 사람들 발길을 줄였습니다. 봄엔 벚꽃이, 가을엔 단풍이 아름다운 중앙공원. 겨울즈음엔 고요함에 아름다움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