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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요즘 비는 그야말로 '단비'라고 할 수 있다. 코를 간지럽히는 송화는 씻어내고 꽃이며 나뭇잎에 더 비비드 한 톤을 주니 말이다. 더보기
새빨간 거짓 곱디고운 꽃잎에 대한 감흥도 이제 와 보니 쓰다. 몇 잎 씹어 맛을 본 냥 쓰다. 더보기
매화 벚꽃에 매화 묻히는건 아닌지.산뜻한 향과 상쾌한 화색 그 모든 면에서 난 매화가 더 좋다. ▒▒▒ 더보기
사랑을 전한 애벌레 화분매개충이라 하면 성충을 생각하게 되고 또, 그리 보아 왔었다. 방법과 수단이 많다지만, 오늘 이색적인 과정을 지켜보게 되었다. 무조건적으로 먹어치우는 애벌레가 암술 수술을 다치게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훌륭히 임무를 마치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몇개는 먹어 치운 듯. 하지만, 괜찮지 않을까? 아마도 기어오르는 습성이 이런 우연을 연출했던 것 같다. 아님, 정말 화분을 좋은 먹이로 여겨 다녀간 것일 지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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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코스모스다. 추석이다. 많은 사람들이 후보정을 통하여 사진 색감을 희안하게 만들던데. 희안하진 않지만 더 가볍고 짙게 색보정 했다. 요즈음 f8로 계속 찍다가 팍 낮춰 찍었다 코스모스. 더보기
[왕고들빼기] 꽃 Lactuca indica . 왕고들빼기 꽃. 계란꽃? 줄기가 길고 꽃이 많아 잘 쓰러지는 것 같다. 고드빼기 사진이 있었는데? ㅎ ------------------------------------------------------------------------------------ 왕고들빼기의 부드러운 잎이나 새싹을 생식하거나 식사때 채소 대용으로 많이 먹으면 건위제 및 강장제가 되고 위궤양 및 만성 위병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잠이 많이 온다. 더보기
꽃다지 이른 봄 양지바른 곳에 군집을 이루어 자란 꽃다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