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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영주 풍기] 희방사 희방폭포 영주에서 삼십여분. 소백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희방사 다녀오다. 주차장 까지 차로 올라, 걷는건 삼십여분도 안된다. 희방사 오르는 길 28여미터 희방폭포 폭포를 둘러오를수 있는 계단은 낙석위험으로 임시폐쇄되었다. 옆으로난 계단을 지나 구름다리위에서 희방폭포 전체를 볼 수 있다. 웅장하니 자리잡은 빙벽도 아닐뿐더러 주위 푸르름도 없어 아쉬웠다. 희방사로 올라가는길 돌탑들 즐비하다. 나야 딱히 바람 없지만 그래도 왔으니... 지나 녹아 흘러 다른이 바람에 힘을 싣다. 희방사 마지막 문턱. 돌담벽. 지나면 희방사가 보인다. 짧은. 산행아닌 산행에. 구정이기도 하니. 발 담궈보고 옵니다. 맨솔애담 느낌나는 희방폭포의 겨울. 일찍 희방사 올랐다 풍기온천 그리고 인삼갈비탕 정도의 추천코스? ... 나아가면 부석사도.. 더보기
[경북 영주] 서천 폭포 영주에서 나고 자란 내 또래라면 한번즈음 죽다 살아난 기억이 있는 서천 폭포. 나역시 휩쓸려 죽을뻔했던 경험이 있다. 지금은 강변 재정비 등의 보수공사를 통해 유수량이 크게 줄어 든 것 같다. 예전엔 이런 바위들도 없고 물이 많이 고여있어 회오리가 쳤단.. 이번 명절동안 시간날 때 낮엔 책읽고 밤엔 운동하려 결심했다. 그리하여 찾아간 서천강변. 카메라를 들고오지 않아 동생카메라(Olym, e-410 bundle set) 들고 갔으나 결과물이 좋지 않다. 삼각대 부재와 보급형 body, lens (이런 탓하면 초보 ^^) 돌아오는 길 60초 오픈에 달리기. 영화 "YES MAN"에 달리며 사진찍는 동호회가 생각나 그냥 열고 달려 보았다. 영화에선 달리다 잠깐씩 속도를 늦추어 촬영하고 다시 달린다. 참고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