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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서울] 청량리역 야경

한달전부터 예지동 한 카메라샵에 볼일이 미루어져 기다리다.
마침오늘 사장님과 만나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그리곤 문제를 해결 했죠. 맘이 후련.

돌아오는 길 청량리역에서 누나, 매형과 식사약속 후 포인트다 싶은곳에 올랐습니다.
 


지금껏 야경촬영지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포인트더군요. 높은 건물에 둘려 나즈막히 그리고 촘촘히 자리잡고있는 1층집들.
다들 주말귀가가 늦더군요. 불이들어오지 않아 한참기다렸습니다. 




Magic hour 를 기다리며...
저는 매번 퇴근후 야경을 담게되어 이 시간대를 놓치기 쉽죠.
솔직. 희뿌여니 아래쪽은볼품없지만 하늘빛은 아름답습니다. 


하늘빛과 조명빛이 어우러진.  오랜만에 좋은사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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