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해야 한 두 시간 걸리겠지..'
왕복 6시간 운전에 간절한 건 '즐거운 나의 집' 눈인지 빈지 올려면 오고 말려면 말지.
아무튼 그나마 다행인 건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하고, 제대로 왔다는 것.
*반질반질 빛 받은 도로가 예뻐서. 헌데 다시는 말아야지. 번호판을 지워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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