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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강아지풀] 붉음과 황금 오늘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사람은 꽃이 아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와도 같다....." 라는 글귀를 읽었다. 코스모스 만개한 요즈음. 황금빛 물든 강아지풀과 또 다른 많은 금빛나며 일년을 정리하는 풀들에 비유 할 수 있는 글귀 같다. 더보기
홀씨 [희망] 홀씨는 포자식물의 무성적인 생식세포를 일컫는다. 이것을 보았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민들레 홀씨되어"라는 노래. 정확히 무슨 씨앗인지 모르지만. 처음 보고 "재수 없구나, 어쩌다 거길 갔니?" 찍어온 사진을 보며 생각은 바뀌었다. 양, 수분 없는 나이론 줄에 내려 앉아있지만, 바람은 언제나 불어오니, 또다른 바람을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이사진의 이름은 희망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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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양파 (수확) 국산양파 20%는 무안산입니다. 목포를 지날때면, 이맘때면 모두 모여 양파수확. 황토. 해풍. 적절히 맵고, 단단하며 그리하여 맛! 있는 양파랍니다. 더보기
[강진] 보리 들에 푸르름 사이 금빛 물든 보리. 보리는 볏과 두해살이 식물이다. 흔히 보리차, 맥콜, 맥주 등을 떠올리 지만 나는 바람을 생각한다. 보리밭에 불어 부드러이 쓸고 가는 바람을 사진에 담고 싶다. 하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이정도로 포스팅. 보리에 원산지에 대한 정보는 추측 뿐. 아래는 네이버 자료이다. 원산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야생종이 발견된 지역을 토대로 여섯줄보리는 중국 양쯔강 상류의 티베트 지방, 두줄보리는 카스피해 남쪽의 터키 및 인접 지역을 원산지로 보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보리는 인류가 재배한 가장 오래된 작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체로 지금부터 7000∼1만 년 전에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줄보리의 재배 기록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이라크 북부의 자르모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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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흰철쭉]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철쭉은 먹지 못 한다하여 "개꽃"이라 불리운다. 오늘 찍은 사진은 암술과 수술. 암술은 수술 보다 길며 1개, 수술은 10개이다. 암술은 매끈하고 끈적한 듯 보인다. 더보기
[벼] 안개 더보기
우리나라에 재배되는 밤은 대부분이 재래종과 일본종으로 개량한 품종이다.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감기나 위장기능 강화, 성인병 예방, 신장 보호등에 좋다. 제사나 차례상에 오른 밤을 즐겨먹지만, 생밤을 먹고 나면 항상 목이 간질간질 하다. 술마시기 전 생밤을 먹으면 알콜 산화에 도움을 준다던데, 내 목구멍 무언가 산화되는 듯.. 아님 알레르기거나. 요즘 밤나무는 키도 작고 밤송이도 크게 열리고 관상용으로도 매력적일 듯. 밤 가시에 찔리면 간질간질~ 혹시 어떤 성분 때문인가 하여 검색하여 보았다. 만족 못 할 검색결과.. 하지만 아래의 내용을 첨부한다. 밤 가시에 눈을 많이 다치나 보다. 밤 가시에 의한 안외상은 외상성 백내장이나 안내염이 생기는 등 시력을 저해하.. 더보기
메주콩 콩깍지를 까려면 굴러 떨어지는 콩. 건조가 잘 되었다. 흔히 메주콩이라 불리는 이 노란콩은 백태라고도 한다. 이 콩으로 메주를 만든다. 두부와 같은 콩으로 만든 음식은 건강에 좋다. 이유는.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트립신인히비터등의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항암, 비만, 배변에 좋다. 단백질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