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씨는 포자식물의 무성적인 생식세포를 일컫는다.
이것을 보았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민들레 홀씨되어"라는 노래.
정확히 무슨 씨앗인지 모르지만.
처음 보고 "재수 없구나, 어쩌다 거길 갔니?"
찍어온 사진을 보며 생각은 바뀌었다.
양, 수분 없는 나이론 줄에 내려 앉아있지만,
바람은 언제나 불어오니, 또다른 바람을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이사진의 이름은 희망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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