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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중랑천


제 취미는 자전거와 사진입니다.
두가지를 같이 하자니 어려움이 크네요.

예전엔 홀가분히 신용카드 하나 주머니에 넣어 자전걸 탔죠. 
여의도에서 올림픽대교까지. 정말 강바람을 좋아합니다.

이제 카메라와 삼각대 들고 다니자니 가방을 꼭 메고 나서게 됩니다.
돌아서가야하지만 그러기 싫은 어떤 지하철역사 안을 가로지를 때면,
자전거 들고 가방메고.^ ^ 

그래도 강바람이 좋은걸 어쩌겠습니까 허허.

사진은 집근처 중랑천입니다. 주말엔 이걸타고 한강으로 나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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