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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농대 빗물이 새는가 보다. 한 방울씩 바닥에 떨어진다. 바닥엔 온통 유리조각이다. 구두 아래 '바직' 소리에 발걸음 조심스럽다. '이상해. 여기 모든 게 엉망인데 기분 평온하다.' 더보기
이대 거리의 나비 그림 지난 주말 걸었던 이대 거리. 나비와 꽃 멋지게 그려져 보기 좋다. 더보기
목동교 태풍이 더운 바람을 몰고 왔다고 한다. 이른 아침 나서는 길도 또, 저녁 무렵에도 무지 덥다. 하늘색도 구름모양도 보기엔 가을 같은데 말이다. 더보기
제주도 용두암 저 멀리 라마다 호텔 길 건너에서 보였던 바위. 직접 보니 좋긴 한데 관광객이 너무 많다. 그래도 경치 하난 끝내주는구나.이곳에서 '진짜' 돌하르방 하나 구매했다. ^^ 더보기
제주 오설록 티하우스 산비탈에 줄맞춰 구불구불, 그런 다원을 기대했었다..^^ 더보기
제주도 천지연폭포 저녁을 먹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려 산책을 한다. 하늘만 아름답고 모두 검다. 바람은 찬데 그게 딱 걷기에 좋았다. 더보기
표선 해비치해수욕장 비수기라서 그런지 너. 무. 조용하다. 속이 보이는 얕은 바다는 파도도 없다. 멀리 해변에 말들이 달린다. 영화에서나 본듯한 그런 분위기. 평화로운 아침이었다. 더보기
아쿠아플라넷 제주 큰돌고래의 지느러미 어딘가에 발을 딛고 두 팔을 벌린다. 피겨 스케이터들의 그런 몸짓과도 같다. 그 순간 쏜살같이 수족관을 한 바퀴 돈다. 발아래 돌고래의 몸짓도 보인다. 더보기
제주도 산굼부리 억새가 휘날렸다. 바람소리가 참 좋았다. 더보기
제주도 성산일출봉 중학교 이후론 첨이다. 이렇게 좋았었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