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syn EP-800

젠하이져 이어폰 단선. A/S 를 받으려 했지만 보증서 없이 무리였다. 구매내역이 있었지만 쓸모없었다.  그리하여 구입 하였던 ep-800  국내 제품이며 준 하이엔드급 이어폰이다. 
우선 기본 spec을 보면 그다지 나쁠 것은 없다고 본다.

 
국내 기타 리뷰 싸이트에서 각광 받았던 ep-800은 출고당시 가격이 10만원이 훌쩍넘는 국내 고가 이어폰이었다.   지금은 최저가 8만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 태균의 ep-800 사용기

장점
1. 하이엔드급에 준하는 이어폰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단점
1. 기본 cord length 가 50cm 로 연장선 없이는 사용이 사실상 불가하다.  연장선 (1m)연결 시 너무 길기 때문에 휴대가 불편하다.

2. 실내에서 저음과 고음에 있어 매우 깨끗하고 묵직한 sound 를 느낄 수 있지만, 일단 실외에선 쨍쨍거리는 저급 이어폰에 불가하다.

3. 저음강조모드(?) 설정이 가능한 이어폰이지만, 막상 그부분이 너무 길고 무게중심이 아래로 깔려 ear- fit이 별로다.

4. 최대 출력이 낮아 음량을 높이면 저음이 좀 찌그러진다.

.
.
.

결론
크레신 ep-800은 조용한 곳에 앉아 음악 듣기 좋은 이어폰이라 생각한다.  A/S가 형편없는 젠하이져 지만, 그리운적 많았으며 이는 In-ear제품을 선호하는 본인의 선호성 문제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