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여름과 겨울에 털갈이를 한다. 하복, 동복 두벌 갈아 입는다.
헌데, 빗으로도, 목욕으로도 그 털을 어찌 할 수가 없다.
공기청청기 필터 청소 일주일 후 열어보니 고양이 털만 가득.
잠잘때 누가날 갈지럽히나? 보면 하늘에서 자유낙하 하는 고양이 털.
바지에도 어디에도 온통 털 뿐이다. 개털갈이는 저리가라. 상대도 안되니.
하지만 어느정도 해결책은 있다.
삭발. 삭발은 동물병원에 예약해야 하고 하루전날 굶기고 마취 후 진행하는 등 서로에게 안좋을 듯 하여 하지 않았다.
나의 해결책은 실리콘 빗이다.
고양이가 뛰어다닐때 미리빠져 털에 엉켜붙어 있던 털이 떨어져 날리는 것이다.
실리콘 빗은 일반 빗과 달리 빠진털을 잡고 쓸어준다. 하루에 한두번씩 계속 빗어주면 언젠가 좀 덜해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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