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레이져포인터

고양이를 부릴 수 있는 딱한가지 방법인듯.

신들의 장난감이라 불리우는 "레이져포인터"

 

정말 미친듯이 따라 다니는 모습을 보면 웃음을 참을 수 없다.

고양이 신경에 리모컨이라도 연결 된 듯 움직이는 그 모습.

갑자기 사라짐 효과를 연출 해 주면 꼬리를 흔들고 갸우뚱 거리며 어디갔나 살피기 시작한다. 

(머리에 물음표)

하지만 아무리 봐도 고양이 정신건강엔 좋지 않을 듯.

극 민감 모드로 놀다보면 안쉬던 한숨도 내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