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e cricket. Mole 두더쥐, Cricket 귀뚜라미.
땅강아지. 강아지 같지 않은데.. 암수가 만나면 비이~ 거리기에 cricket은 이해간다.
얘네도 메뚜기친척이다. 땅파기 좋게 앞다리가 발달하였지만 메뚜기에 비해 뒷다리 힘음 별로 없는 듯 하다 (관찰결과). ㅎ 손으로 잡으면 손가락 사일 힘 좋게 벌린다.
봄철 모내기를 위하여 써래질을 하면 땅 속 땅강아지들이 물 위에 둥둥 떠오르고 새들은 이걸 먹으려 트렉터 주위를 지키고 있다.
오늘 처음 안 사실 (정말 부끄럽지만), 땅강아지도 날아다닌다고 한다. 초저녁부터 비행 한다고 하는데 자세히 보니 뒷날개가 꽤나 잘 발달 해 있다. 잡식성이며 지렁이, 식물뿌리 등이 먹이다. 요즘 꼽등이 비슷한 색만 봐도 꼽등이라 놀라는데, 땅강아지는 그리 빠르지 않아.
아래는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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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잡아서 끓는 물에 죽여 햇볕이나 화력으로 건조시킨 것을 누고라 하며, 이수(利水)·해독·소종(消腫)의 약효가 있어 소변불통·방광결석·수종·악성화농증에 처방한다. 조·수수·보리·밭벼 등의 농작물의 뿌리도 먹어 농업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한국·일본·타이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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