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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진천] 길상사



충청북도기념물 제1호, 김유신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길상사"
대부분 길상사라고 하면 대원각을 시주하여 탄생한 서울에 길상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吉祥 그리고 절 寺와 사당 祠.

주말이라 그런지 나 밖에 없었다.
처음엔 조용하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빨리 나가야 겠다는 생각 밖에 ㅎㅎ

진천 읍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길상사.

아래는 문화재청 문화재 검색자료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010000,33

종 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명 칭 길상사(吉祥祠)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일원/10,683
지정(등록)일 1975.02.21
소 재 지 충북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508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공유,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진천군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화체육과 043-539-3600
삼국통일의 주역이였던 김유신(595∼673)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김유신은 15세 때 화랑이 되었고, 무열왕 7년(660) 상대등이 되었다. 그 뒤 중국 당나라와 연합하여 백제를 멸망시키고 나당연합군의 대총관이 되어 고구려를 정벌하고 삼국통일(676)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신라와 고려 때에는 장군이 태어난 태령산 아래 장군의 사당에서 봄과 가을로 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조선에 들어와서 관리가 소홀하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폐허가 된 것을 철종 2년(1851) 백곡면에 ‘죽계사’를 세워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 고종 1년(1864)에는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는데 1926년 후손 김만희의 노력으로 지금 있는 자리에 길상사를 다시 세웠고, 1975년 정비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장우성이 그린 그의 초상화와 흥무전, 흥무대왕신성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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