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참 날카로이 파고 든 오늘 오후.
귀가 멍멍해 질 때 까지 꼬불 길 올라 보았습니다. 야경 명소이지만 야경은 없네요 ^^
사랑하는 사람에게 또는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써 1년뒤 받아 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 그리고 Haz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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