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매개충이라 하면 성충을 생각하게 되고 또, 그리 보아 왔었다.
방법과 수단이 많다지만, 오늘 이색적인 과정을 지켜보게 되었다.
무조건적으로 먹어치우는 애벌레가 암술 수술을 다치게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훌륭히 임무를 마치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몇개는 먹어 치운 듯. 하지만, 괜찮지 않을까?
아마도 기어오르는 습성이 이런 우연을 연출했던 것 같다. 아님, 정말 화분을 좋은 먹이로 여겨 다녀간 것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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