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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photography

국제시장

유명 TV program에 소개되었다는 '씨앗호떡' 집. 

호떡 장수는 치킨 두 마리와 맥주 몇 캔으로 점심을 때운 듯하더라. 

술기운을 빌릴 만도 하지.







'아리랑 거리'라고 하던데. 

골목에 빼곡히 들어앉은 노점이 별나더라. 

시뻘겋게 무쳐놓은 오징어며 무말랭이가 맛스러워 보였다. 

조금 먹을랬더니 묻지도 않고 두 사람 양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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