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명나방의 영명은 RICE LEAF ROLLER 또는 RICE LEAF FOLDER 이라 불리운다.
중국에서 6월 이후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 국내 벼입을 철하고 가해, 엄청난 피해를 야기한다.
질소시비 과다 등에 의한 엽색이 짙은 벼에 집중 비래하기에 비료시비를 신중히 하여야 한다.
출수 전, 후 피해는 수확량에 직결된다.
혹명나방 애벌레는 보통 애벌레와 달리 매우 민첩하다. 애벌레가 철한 벼엽을 뜯으면 곧 다시 입에서 실을 내어 엽잎을 철하기 시작한다.
방제는 약효가 오래가는 약제를 사용 비래전후 1회, 한달이 지나 1번. 최소 2회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CTPR 계통의 약제가 효과가 좋은것 같고 약제 처리 후 섭식을 멈추기 때문에, 약효가 시작된 후 벼잎을 뜯어보면 애벌레 배설물이 건조 (배설한지 시간이 흐른 것) 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