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folium repens 트라이폴리움 리펜스. 트리플 폴리아! 클로버가 더욱 익숙하다.
쌍떡잎 식물 장미목 콩과. 잎이 네개면 행운, 잎이 세개면 행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워터루 전쟁 당시 풀밭에서 잠시 쉬던 나폴레옹이 잎이 네개인 클로버를 신기하게 여기어 자세히 보려고 고개를 숙였을때, 총알이 머리위를 스쳐 지나가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 풀은 행운의 상징이 되어 버린 것이다.
세잎클로버가 우점한 군집에서 네잎을 찾으려 여러시간을 허비하는 것,
(물론 노력으로 해석가능하지만) 요행만 바라는 사람과 비슷 하다고 생각된다.
나는,
그저 행복하다 생각 하고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